갈증 渴

황티에저展 / Huang Tiezhou / 黃鐵舟 / sculpture   2024_0228 ▶ 2024_0305 / 월요일 휴관

황티에저_48 Hour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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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 / 2024_0228_수요일_05:00pm

관람시간 / 10:00am~06:00pm 수요일_02:00pm~08:00pm / 월요일 휴관

갤러리 민정 GALLERY MINJUNG 서울 종로구 삼청로 90-2(삼청동 63-12번지) Tel. +82.(0)2.723.4433 galleryminjung.com @galleryminjung_art

당신은 갈증을 느끼나요? / 당신은 어떤 욕망을 품고 사나요? / 당신은 만족하십니까? / 당신은 어떤 것에 갈증을 느끼나요? 당신은 무엇을 욕망하나요? / 당신은 어떻게 갈증을 해소하나요? 당신의 어떻게 욕망을 채우나요? / 당신은 진정으로 갈증을 느끼나요? 당신이 욕망하는 것이 진정 그것인가요? / 당신의 갈증은 일종의 '수동태' 인가요?

황티에저_48 Hours 2
황티에저_48 Hours 3
황티에저_48 Hours 4
황티에저_Full 1
황티에저_Full 2
황티에저_Impose your thirst
황티에저_Slake your thirst
황티에저_Thirst or not
황티에저_Thirst
황티에저_갈증展_갤러리 민정_2024

'갈증'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작가의 꿈속 장면에서 영감을 얻었다. 검은 비의 장막 속에서 갈증을 해소하지 못해 방황하는 자기 모습에서 비롯된 작품들을 선보인다. 인간의 욕망은 여러 종류가 있다. 식욕·탐욕·소유욕·승부욕, 그리고 지적 욕구 등이 있는데, 이는 끝없는 소망이자 기대이며, 정신적 만족의 추구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48시간」·「만족」·「갈증」·「갈증 해소」·「목이 마른가요」·「강요받은 갈증」은 관객들을 향해 '갈증'이라는 주제를 둘러싼 여러 질문거리를 던진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인간이 느끼는 공통적 감정에 대한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한편, 관객들로 하여금 자신의 내면 깊숙한 곳에 숨겨진 감정과 갈등, 욕망과 직시할 것을 이끈다.

가스통 바슐라르는 『불의 정신분석 The Psychoanalysis of Fire』에서 문학 작품은 꿈의 연장선이며, 독자가 자신의 내면 세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말했다. 상상력을 날개 삼아 꿈을 현실화하고 시각화한 것, 그것이 바로 예술이다. 작가는 단순 자신의 고통스러운 경험에 관해 이야기 하는 것을 넘어, 그 안에 내재한 인간의 보편적인 욕망을 찾아내 드러낸다. 시공을 초월해 눈 앞에 현실화된 꿈의 장면과 마주하며, 일상적 삶이라는 표면 아래 숨겨진 깊은 심리적 경험과 만난다. 시각적 체험을 넘어,정신적·감정적으로 관객과의 공감을 일으키며, 그들이 단순함으로 위장된 진상과 만날 수 있기를, 복잡함 속에 숨겨진 진실을 찾아낼 수 있도록 인도한다. ■  

Vol.20240228d | 황티에저展 / Huang Tiezhou / 黃鐵舟 / sculpture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