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우신보석감정·연구원 산하 아트 스페이스 W에서 생동하는 푸른 용의 해인 '갑진년'을 열며 디.씨.엘 작가의 네오팝 작품을 선보인다. 디.씨.엘은 작가의 활동명이자 작품의 주제이며 작품 속 메인 캐릭터의 이름으로 "Don't Cross the Line"의 문장을 함축한 단어로써 톡톡 튀는 작가의 세계관을 보여준다. ● 작품 속에서 작가의 의지가 투영된 유쾌하고 자유로운 우주인 보안관 캐릭터가 부정적인 기운을 배척하고 긍정적인 기운을 수호하며 생동감 있게 살아 숨쉰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해석으로 자유롭게 변형된 대중문화 속 익숙한 캐릭터들을 만나고 작가가 작품 속에 숨겨둔 이야기들을 찾는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는 전시이다. ● 디.씨.엘 작가는 작품을 통해 관람객으로 하여금 긍정과 행복, 좋은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한다.

디.씨.엘_행운을 주는 R.C CAT_Limited edtion_ 캔버스에 지클리, 마커_100×100cm_2022

디.씨.엘_당신의 수호자 까치와 가필드 고양이_ Limited edtion_캔버스에 지클리, 마커_70×70cm_2022

디.씨.엘_당신의 수호자 바트와 스펀지밥_ Limited edtion_캔버스에 지클리, 마커_70×70cm 2022

디.씨.엘_당신의 수호자 아이언맨_Limited edtion_ 캔버스에 지클리, 마커_70×70cm_2022

한편, 우신은 국내 최초로 국제 공인 보석감정사 자격을 취득한 故 오희남 원장이 1979년에 설립한 전문 보석 감정 연구기관으로, 신뢰성 있는 등급 평가와 전문 분석 기기를 활용한 합성 및 처리 보석 감별을 통하여 국내 보석시장 보호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보석 감정·감별 서비스는 국내 다이아몬드 산업시장에서의 최대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또한, 홍콩보석협회 발행하는 매거진 'The Journal of GAHK'에 대한민국 보석 감정원 중 유일하게 연간 기고하며 우리 나라 보석 산업을 알리고 있다. ● 이처럼 우신은 전문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보석감정연구에 내실을 기하면서 아트 스페이스 W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귀금속 공예 및 보석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 아트스페이스 W

Vol.20240214b | 디.씨.엘展 / D.C.L / neo p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