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ㅅㅈ(화선지)-회화의 확장 2

권미정_김현정_노진아_박미옥_조정아_천정민展   2024_0119 ▶ 2024_0127

초대일시 / 2024_0119_금요일_06:00pm

주최,주관 / 창원대학교 협력 / 오픈스페이스 배_안녕, 예술가

관람시간 / 11:00am~07:00pm

안녕, 예술가 Hello, Artists 부산 중구 동광길 42 406호 Tel. +82.(0)507.1379.9594 @open_helloartist

리서치와 아카이빙, 담론의 제시가 주요한 가치가 된 동시대의 미술의 흐름 속에서 재료가 갖는 예술적 가치는 여전히 유효한지에 대해 고찰해보고 연구 과정을 공유 한다. ⚫ '한국화'의 정의를 어떠한 기준으로 내릴 수 있을 것인지, '한국화'를 넘어 회화가 동시대미술 속에서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지, 더불어 그 속에서 작가 개인의 역할은 무엇일지 논의 해본다. ⚫ 재료의 탐색을 통한 연구 과정의 공유로 작가 개인의 발전을 함께 도모할 수 있다. ⚫ 한국화 재료들의 물성을 6인의 작가가 각자의 시선으로 탐색하고 자신의 작업에 재해석하여 방법적으로 시도해본다.

권미정_나는_화선지에 먹_205×70cm_2023
김현정_기억의 입자_캔버스에 먹, 아크릴채색_38×46cm_2023
노진아_무제_화선지 수채, 아크릴채색, 혼합재료_45×37cm_2023
박미옥_SAMSAR_혼합잴재료_41×32cm_2023
조정아_alone_화선지에 먹, 과슈_30×30cm_2023
천정민_파노라마 Panorama_캔버스에 종이_30×300cm_2023_부분

화선지나 먹 등 한국화의 재료를 자신의 작품에 적용해보는 전시가 될 것이다. 전통적 재료들은 서양화를 전공한 6인의 작가에게 오히려 신선하게 느껴졌고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재료에 대한 공통된 의견을 가지면서도 표현의 방법적 측면에서는 그동안의 작업방식과 융합되어 각자의 개성이 드러났고 이 점이 중심이 될 것이다. ⚫ 한국화에서 가장 대표되는 재료인 종이와 먹이 가진 정서, 기법적인 측면을 각자의 시선으로 재해석하고 물성에서 느꼈던 감각들에 집중해보았다. ■ 권미정

Vol.20240119a | ㅎㅅㅈ(화선지)-회화의 확장 2展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