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참여작가 / 김유석_임승균_최병인
주최 / 마롱컴퍼니
관람시간 / 11:00am~08:00pm
셀렉티드마롱 SLTD Malong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4길 37 2층 Tel. +82.(0)2.1800.5194 @sltdmlng
B2B 미술 프로젝트 기업 마롱컴퍼니에서 기획하고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셀렉티드마롱은 연말을 맞아 특별 기획전 『SELECTED MALONG #6_SYNC』를 준비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환경'과 '기술'을 키워드로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 3인의 미디어 설치 작품으로 구성했습니다. ● 김유석의 '식물로봇'은 작가가 마주한 풍경, 풀잎의 움직임, 바람 소리를 모티브로 구현된 가상 디지털 자연 풍경이다. 인조 갈대들은 빛의 양과 관람객의 간섭 등 환경의 변화를 데이터 값으로 변환하여 제각각 무작위적인 움직임을 연출한다. 임승균은 작가가 머물렀던 공간에 대한 이미지들을 압축해 구조물 설치를 현재 공간에 맞게 배치하고 빛의 방향에 따라 달라지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최병인은 핑크 컬러를 모티브로 '불협과 편견'을 보여주는 영상작업을 개별 디스플레이를 배열하여 이미징 도미노를 구현한다. ● 셀렉티드마롱은 본 특별 전시를 통해 인간과 환경, 그리고 기술의 연관성을 통해 우리 시대가 직면한 사회적 현상 및 이슈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지금껏 저희 공간에서 소개한적 없었던 실험적 작품을 통해 관람객과 작품이 상호작용하며, 현대사회의 발전과 사회현상에 질문을 던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더불어 함께 진행중인 최근 미술시장의 영트렌드를 선점한 작가들의 대표작과 신작들로 구성된 프라이빗 특별전 『SELECTED MLONG #6_VEILED』는 일반 고객에게 공개되지 않는 전시이나,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 가능하오니 전시 관람에 참고 하시길 바라며, 연말 선물처럼 특별한 본 전시를 통해 2023 한 해를 다채로이 마무리 하시는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김유석은 기계와 생명성을 연결 짓는 미디어아트를 시도해 왔다. 「식물 로봇」은 작가가 마주한 풍경, 풀잎의 움직임, 바람 소리를 모티브로 가상의 디지털 자연을 구현, 전시장에는 태양과 같은 공중 조명이 빛을 분사한다. 인조 갈대들은 빛의 양과 관람객의 간섭 등 환경의 변화를 데이터 값으로 변환하여 제각각 무작위적인 움직임을 연출하는데, 같은 환경에서 동일하게 생장하되 세밀한 변화에 조금씩 다르게 자라고, 반응하는 자연의 특성에 주목한 작품이다. 김유석의 작품은 자연과 생명이라는 소재를 매개로 차갑게만 인식해온 미디어아트와 기술에 생명성을 부여하고 온기를 느낄 수 있게 한다.
임승균은 버려진 오브제, 이미지와 텍스트, 데이터를 재료로 공간에 설치 작품으로 풀어 놓는다. 일상 속에서 시작되는 작업은 작가의 개입을 통해 일상의 이미지들이 변형되어 추상적 이미지를 만들어 내거나, 서로 다른 여러 공간의 구조들이 하나의 공간에서 압축적으로 배치된다. 작품은 재료와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가상과 현실사이 관계를 탐구하게한다.
최병인은 핑크를 주제 색으로 사용한다. 눈과 손, 의자를 주소재로 하여 '불협과 편견'을 다루는 미디어 아트 작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시간과 공간의 어긋남을 의도하며 전시를 구성한다. '우리는 우리가 만든 오류에 갇혀 있다.' 는 작가의 생각은 미디어 설치 작품을 통해 관람자에게 새로운 의문을 던지며, 작품을 통해 편견이 와해되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 ■ 셀렉티드마롱
Vol.20231220e | SELECTED MALONG #6-SYNC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