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 Nam June Paik:Post-Fluxus sense

G.MAP-서울특별시 국제미디어파사드展 G.MAP-Seoul Metropolitan City International Media Facade Exhibition   2023_1124 ▶ 2024_0331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참여작가 노승관_다발킴_Ari Dykier_Prapat Jiwarangsan

주최 /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_서울특별시

관람시간 / 08:00am~09:00pm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G.MAP Gwangju Media Art Platform 광주광역시 남구 천변좌로338번길 10 Tel. +82.(0)62.613.6126/6128 gmap.gwangju.go.kr

관람시간 / 08:00am~10:00pm

해치마당 미디어월 HECHI FIELD MEDIA WALL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172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해치마당 길목 gwanghwamun.seoul.go.kr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과 서울특별시는 국제미디어파사드전 『백남준:Post-Fluxus sense』를 공동주최한다. 이번 전시는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인 광주광역시와 디자인 창의도시인 서울특별시 두 도시가 창의도시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간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 본 전시는 백남준이 우리 시대에 남겨준 '플럭서스 정신'이라는 유산에 대해 동시대 작가들이 보여주는 헌정의 전시이다. 하나의 매체나 예술 장르에 안주하거나 현재에 머물지 않고 미래의 시대정신을 향하는 새로운 예술의 가능성에 대해 살펴보고자 동명의 국제 공모전 'Post-Fluxus Sense(포스트 플럭서스 센스)'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백남준의 플럭서스 정신을 이어받은 총 4명의 작가를 선정했다. 4명의 작가들은 백남준의 전 생애를 걸친 예술적 발자취에 영감을 받아 여러 매체와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현재적 관점으로 플럭서스의 모습을 표현한다. 백남준이 주요 주제로 삼았던 상호매체적 예술. 매체 정치, 규범의 파괴, 유머 등을 동시대의 눈을 통해 보여주는 이번 전시는 우리에게 다시금 그의 예술 세계를 환기하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노승관_Namjune's Groove_단채널 영상_00:05:10_2023
다발킴_Dreaming Club_단채널 영상_00:04:52_2022
Ari Dykier_Robots_단채널 영상_00:06:29_2023
Prapat Jiwarangsan_기생하는 가족_단채널 영상_00:03:02_2023

백남준이 상상해 온 미디어의 모습들은 이제 우리에게 일상이 되어 버린 지 오래다. 그가 표현했던 비디오의 세계를 넘어이젠 끝없이 광활해진 파사드를 통해 두 도시를 가득 메운다. 그가 그린 미래의 여러 예술의 양태는 이미 우리에게 펼쳐진 '사유된 미래'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가 꿈꾸었던 매체를 넘나드는 미디어의 모습들은 동시대 곳곳에서 공명한다. 그러나 그가 남긴 플럭서스의 메시지는 여전히 우리에게 유효하다. 거칠고 정제되지 않더라도 살아 꿈틀대는 예술이란, 플럭서스의 예술가들이 활동하던 매니페스토에만 머물지 않는다. "만물은 창조의 흐름 속에서 유전한다"는 플럭서스의 어원처럼 이번 전시는 백남준에서 시작하여 현재성에 이르는 미디어아트의 강력한 역사의 '흐름'과 현시대의 모습을 반추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세대를 이어가며 그를 떠올리고, 그가 남긴 예술적 유산을 돌아보며 우리는 백남준에게 그치지 않는 러브레터를 이번 전시를 통해 바친다. ■ 김하나

Vol.20231124g | 백남준:Post-Fluxus sense展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