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일시 / 2023_1123_목요일_04:00pm_1층 로비
오프닝 퍼포먼스 / 사운드 이지송_퍼포머 배달래_특별출연 김윤정
참여작가 / 김희곤_박근용_배달래_은진표_이지송
주최,주관 / 평택시문화재단 기획 / 조혜경
관람시간 / 10:00am~06:00pm / 05:00pm 입장마감 / 일요일 휴관
평택북부문화예술회관 경기 평택시 경기대로 1366 Tel. +82.(0)31.8053.3555 www.pccf.or.kr
지금-여기, 우리가 맞닿은 시간 ● 평택시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을 본다는 경험조차 비대면으로 이뤄졌던 코로나-19팬데믹의 시간을 떠올리며, 2023년 기획전시의 화두를 '접촉'으로 삼았습니다. ● 지난 7월, 지리적 접촉과 경계의 확장이었던 평택시문화재단과 수원문화재단의 청년작가 교류전 『융 融』을 시작으로, 우리의 위태로운 현실을 벗어나는 초현실로서 작가의 내면세계를 연결한 『일상의 동화』, 만화를 읽는 우리의 시각체계와 접속 방식의 변화를 인스타툰으로 소개한 『일상한컷 인스타툰』, 창작자와 재료, 물성이 접촉하는 방식에 주목한 공예전 『투명하고 뜨거운』, 관람객과 상호작용할 때 비로소 완성되는 미디어아트 전시까지, 단절과 제한이 아닌, 접촉이 가진 다채로운 의미를 각각의 전시로 풀어냈습니다. ● 『하모니스케이프』는 2007년부터 건축, 미술,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창작자와 함께 연구하며 전시를 기획해온 시각예술가이자 전시기획자 조혜경을 초대하여 건축과 미술의 교차지점에서 북부 전시실에 새로운 장소성을 부여하는 프로젝트형 전시입니다. ■ 평택시문화재단
하모니스케이프(Harmonyscape)는 건축과 미술의 상호교환적 관계로 공간구조의 차원적 해석에 따른 만남입니다. 공간안의 파빌리온과 설치작품들은 기존에 익숙하게 진행됐던 방법이 아닌, 낯설지만 흥미롭고 새로운 방법의 시도이며 결과입니다. ● 구조물이 있는 열린 공간 속의 색, 빛, 그림자, 소리의 반복은 관람자들에게 공감각을 느끼게 하는 비물질적 요소들입니다. 기계장치에 의한 움직임의 반복들은 시공간 속에서 또 다른 변화를 만들고 우연적이면서도 필연적인 이미지들을 그려냅니다. ● 설치된 작품들은 공간의 확장과 재료 탐구, 실험적 설치에 따른 참여 방법을 통해 감각의 체험과 현상들을 제시합니다. 또한 자연 빛이 투영되는 1층 로비 공간에 설치된 페인팅, 영상, 사운드와 2층 라운드형 전시실에서의 시각, 청각적 체험이 우리의 감각을 열리게 합니다. ● 이번 전시를 통해 1명의 건축가, 4명의 시각예술가, 그리고 전시를 관람하는 모든 이들과 함께 조화로운 『하모니스케이프』를 완성해 보고자 합니다. ■ 조혜경
1층 로비에서 전시되는 배달래의 「삶의 수레바퀴(Samsara-Chakra) / 2023 - 3」는 자연의 무한한 공간 속에서 퍼포먼스로 만들어진 결과물 8점을 모아 재구성한 작품이다. 더불어 퍼포먼스의 과정이 담긴 「삶의 수레바퀴(Samsara-Chakra) / 2023 - 4」, 「삶의 바람」, 「여민락 2악장」,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4점의 영상 작품은 역사적 아픔과 위로, 삶의 순환,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통해 자연을 더 깊게 이해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김희곤의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은 인간의 삶에서 고통이 되는 에고나 편견, 흑백논리, 교조적 신념과 같은 프레임을 해체하면서 자유를 향해 나아가고픈 의지를 금속 소재를 뚫고 자르는 파괴적인 기법을 통해 표현한다.
박근용의 「Where there? 거기 어디? Yes, here! 그래, 여기!」는 평택지역에서 생산되고 버려진 폐 간판들을 통해 평택에 대한 '메시지'를 담아낸 작품이다. 평택의 문화·지정학적 특수성을 관찰하고 연구하며 개인들의 일상이 어떻게 국제적인 이슈가 되는지, 국제 정치와 우리의 로컬이 저 The other와 어떻게 조우하는지, 우리의 땅에 대한 최종 결정권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작품을 통해 제시한다.
은진표의 「WALLSCAPE」는 두 개의 곡면벽체(CURVED WALL) 파빌리온을 통해 공간(SPACE)과 장소(PLACE)를 다차원적으로 변형하여 건축과 미술이 서로 결합하는 공간을 제시한다. 「WALLSCAPE」와 입체작품들의 접촉은 미술작품의 이야기(STORY)를 공간(SPACE) 속으로 적극 개입하여 새로운 풍경(WALLSCAPE)의 정체성을 만들어 낸다.
이지송의 「사랑의 낙서」는 영상을 페인팅으로 결합해 보면 어떨까? 하는 오랜 회화적 갈증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영상이 투과되는 재질 위에 페인팅하면서 압축되고 해체한 순간들은 다시 융합되고 변형되어 새로운 공감각적 시선으로 전달된다. 또한 「사랑의 낙서」를 청각화한 사운드 작업을 함께 선보이며 관람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사랑의 낙서」를 완성한다. ■
○ 기획자 / 작가와의 대화 - 일시 : 2023. 12. 2. (토) 14:00 - 장소 : 평택북부문화예술회관 1층 로비 - 참여 : (전시기획) 조혜경 / (지정토론자) 박우찬 / (참여작가) 김희곤, 박근용, 배달래, 은진표, 이지송
○ 영상작품 상영 - 일시 : 2023. 11. 21. (화) - 11. 25. (토) 10:00 – 18:00 - 장소 : 평택북부문화예술회관 1층 대공연장 - 배달래 영상작품 상영 (60분, 반복상영) 「삶의 수레바퀴(Samsara-Chakra)/2023-4」 / 「삶의 바람」 / 「여민락 2악장」 /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 전시해설 프로그램 - 평일, 주말 : 11시, 14시, 16시, 2층 전시실
○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 상시 운영 : 「나만의 조형놀이」, 2층 전시실
○ 단체관람예약 - 단체관람 예약 : 031-8053-3555 * 15인 이상은 단체관람 예약을 해주세요.
Vol.20231120d | 하모니스케이프 Harmonyscape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