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확장

『동작:확장』展에서는 동작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청년예술인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청년예술인들을 만나볼 수 있는 만큼, 1부와 2부로 나누어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한다.

김선재_Survival game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72.75×53cm_2023

김영서_일원동 오후 5시_리넨에 먹, 호분, 연필, 콘테_90.9×72.7cm_2023

신하정_노란 손_캔버스에 유채_53×72.7cm_2023

최희은_유체이탈_장지에 목탄_130.3×97cm_2023

오이슬_시 속_2D 애니메이션_00:05:13_2021

1부_일상 속 익숙하지만 낯선 ● 여기, 서울 동작구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섯 명의 작가가 모였다. 동작아트갤러리에서 네 번의 만남에 걸쳐 기획된 이번 전시는 일상 속에서 발견한 장소나 사건, 감정 등을 담고 있는 전시로, 참여 작가들은 "일상 속 감정"이라는 주제를 토대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익숙하지만 조금은 낯선 이야기들을 통해 익숙함 속에서 흘려버린 것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김세원_저 너머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_캔버스에 마차, 유채_193.9×130.3cm_2021

리호_서늘한_장지에 호분, 분채_90.9×72.7cm_2022

이지현_새의 여행5_장지에 분채_27×60cm

홍선미_빛3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91×116.8cm

2부_세계를 보는 나의 시선 ● 동작아트갤러리에서 4번의 만남에 걸쳐 기획된 『동작 : 확장』展의 2부 "세계를 보는 나의 시선"에서는 세계를 바라보는 시선에서 확장된 독특한 세계관을 가진 작가들을 소개한다. ● 이 세계에는 골치 아픈 현실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이가 있는가 하면, 되려 환상적이고 기묘한 시선으로 세계를 탐구하고자 하는 이가 있다. 그리고 무분별한 개발에 좌절을 느끼는 자와, 세상을 바라보는 아름다운 시선이 힘을 줄 수 있다고 믿는 자도 있다. ● 저마다 독특한 세계를 펼치고 있는 작품들을 통해 자신이 속한 세계는 어떤 모습일지 상상해보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 ■ 참여작가 9인

Vol.20230909d | 동작:확장-2023 동작아트갤러리 동작청년작가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