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참여작가 강정숙_김경민_김성주_김은정_강진아_김유경 김영희_김인숙_김행란_김영미_김미성_김가영 김진희_김성동_김경자_권준화_권오석_김영환 김미희_김연수_김미정_김경숙_고라원_박한내 박정실_백주희_박영미_박순영_박금선_배수운 박미량_변수정_배유미_신명자_신정희_서기연 송혜영_이명순_송혜숙_송삼선_어계원_이 현 이승희_윤나운_윤 미_이인옥_이재규_윤지숙 윤영신_이미정_우향숙_임관희_이경미_이영옥 이윤정_이효재_이 숙_이은자_안상미_장양남 정경녕_이지윤_장수정_조금남_조윤경_조정화 정경옥_조미선_전홍빈_장효정_정성연_전민아 정은정_조진순_최금숙_최빛나_최은주_추병곤 황소영_조만호_하명옥_한민숙_한영미_허영미_홍시연
주체,주관 / 하이라이트회 후원 / 서울디지털대학교
관람시간 / 10:30am~06:00pm
청주예술의전당 Cheongju Arts Center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1동 755 대전시실 Tel. +82.(0)43.201.4312 ac.cheongju.go.kr
제4회 2023년 서울디지털대학교(SDU) 회화과 동문전 「하이라이트」에 부쳐 예술과 과학기술의 만남은 미술사에서 끊임없이 시도되어 왔지만 지금의 미술 현장은 과학기술, 영화, 음악, 무용, 건축에 이르기까지 전문가들의 협업이 단순한 물리적 결합을 넘어 시각예술의 장르적 확장과 사회적 소통을 확대하고 나아가 사회가 당면한 이슈들을 보다 실천적인 조망이 가능한 적극적인 형태로 보여주고 있다. ● SDU 회화과 동문들은 이러한 미술현장의 유연한 협업에 최적화된 다양한 전문성을 가진 작가들이다. 그들의 올해 전시의 제목은 『하이라이트 (HIGH- LIGHT)』이다. 직업과 연령, 몰두하는 주제가 서로 다른 그들이 모여 보여주고자 하는 하이라이트는 무엇일까? 아마도 그것은 한 작가 개인의 차원에서 정의하기보다는 이번 전시를 통해 유연한 협업이 가능한 단체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의미에 연결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데리다는 완전한 차이, 완전한 경험은 영원히 연기된다고 하였다. 이에 완벽한 소통은 이상에 불과하다는 것에 빗대어 본다면, 미술작품에서 보이는 서사의 하이라이트는 광막한 어둠의 하늘에 떠있는 밝은 별빛처럼, 칠흑 같은 야간 도로를 운전하는 자동차의 라이트처럼 순간적이다. 순간적인 것은 연기될 수 없기에 완전하다고 할 수 있다. 그들이 지향하는 '하이라이트'는 이렇듯 참여 작가 한 명 한 명의 같음과 다름을 넘어선 '완전한 순간'에 대한 기대라고 가늠해 본다.
학부를 졸업하고 직장 생활, 석사 과정을 병행하며 작가로서의 성장과 새로운 도전을 지속하기란 쉬운 일이 아님에도 80명이 넘는 작가들이 참여하는 SDU 회화과 동문들의 네 번째 전시를 다시 한 번 축하하며 많은 분들이 작품에 공감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애정을 담아 기원한다. ■ 유정현
Vol.20230903a | HIGHLIGHT-하이라이트전 제4회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