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이구 갤러리는 2023년 9월 2일부터 10월 14일까지 최홍선,곽경화의 "두 개의 방이 있는 집"전시를 개최한다. 최홍선과 곽경화는 장르의 경계가 없는 현대미술의 세계와 교차점을 탐구한다. 그들이 풀어내는 작업들은 단순한 예술의 논의를 넘어선 특별한 경험의 공간을 각각 보여주는데, 최홍선의 작품은 연속적인 층위의 조화와 대비에서 그의 작업 방향성을 발견하게 된다. 그는 현대 미술의 언어와 전통의 힘을 결합하여, 회화의 무한한 가능성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형태로 작업화하고 있다. 곽경화는 평면과 입체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어, 관람객에게 상호작용의 체험을 시도하게 유도하는데 작품은 보는 이로 하여금 작품 내의 세계로 몰입하게 만든다. 예술의 전통적 구조와 현대적 해석 사이의 교두보 역할을 자처하는 것이 된다. 이 두 예술가는 자신들이 만든 각자의 공간에서 예술의 근본적 본질과 탐험에 대한 깊은 성찰을 오브제, 설치 및 회화를 통해 예술의 본질과 의미를 재고하게 한다. ■ 이길이구 갤러리

곽경화_그림자와 그늘 사이_도판, 나무에 아크릴채색_48×34×6cm_2023

곽경화_그림자와 그늘 사이_도판, 나무에 아크릴채색_49×35×6cm_2023

곽경화_그림자와 그늘 사이_도판, 나무에 아크릴채색_49×43×6cm_2023

곽경화_그림자와 그늘 사이_도판, 나무에 아크릴채색_49×33×6cm_2023

곽경화_Untitled_도판, 나무에 아크릴채색_45×97×5cm_2023

곽경화_Untitled_도판, 나무에 아크릴채색_47×38×5cm_2023

곽경화_Untitled_도판, 나무에 아크릴채색_46×40×5cm_2023

곽경화_두개의 방이 있는 집展_이길구갤러리_2023

최홍선_Untitled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각 40.9×31.8cm_2023

최홍선_Untitled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각 40.9×31.8cm_2023

최홍선_Untitled_스테인리스 스틸 프레임에 도판, 은박_204cm_2023

최홍선_Untitled_자작나무 패널에 아크릴채색_161.5×121.5cm_2023

최홍선_Untitled_자작나무 패널에 아크릴채색_161.5×121.5cm_2023

최홍선_Untitled_자작나무 패널에 아크릴채색_161.5×121.5cm_2023

최홍선_Untitled_자작나무 패널에 아크릴채색_각 161.5×121.5cm_2023

최홍선_두개의 방이 있는 집展_이길이구갤러리_2023

2GIL29 GALLERY is pleased to announce "A House with Two Rooms," a major exhibition of new works by Hongsun Choi & Kyounghwa Kwak, running from September 2nd to October 14th, 2023. These two trailblazers of contemporary Korean art merge their distinctive visions, forging intersections that transcend mere artistic dialogue. Hongsun Choi's canvases emanate a compelling dance of layers that oscillate harmoniously, revealing a vision drawn from both the vernacular of contemporary expression and the weight of tradition. Through his works, the infinite realms of painting are explored, resonating with an undercurrent of both modern innovation and timeless heritage. In contrast, Kyounghwa Kwak blurs the lines between the planar and the dimensional, offering audiences a novel spatial immersion. Within her pieces, spectators are beckoned to delve deep, witnessing a delicate nexus between traditional artistic constructs and their modern-day interpretations. These visionaries invite viewers on a sensory journey, prompting profound introspection into the core essence and significance of creative expression. ■ 2GIL29 GALLERY

Vol.20230902f | 두 개의 방이 있는 집 A house with two rooms-곽경화_최홍선 2인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