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강원현대한국화전

2023 gangwon contemporary Korean painting exhibition   2023_0829 ▶ 2023_0909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참여작가 강유림_김은효_김창래_나웅채_민 서_박동빈 박미란_배순식_서영림_선학균_설우향_송현겸 신철균_안용선_우의하_윤혜숙_이재선_이정여 이현숙_이호욱_정선아_지영희_차영규_최영식 최은희_하연수_홍경원

후원 / 강원특별자치도_강원문화재단_강원대학교 미술관 주최 / 강원현대한국화회

관람시간 / 10:00am~06:00pm

강원대학교 미술관 Kangwon National University Art Museum 강원도 춘천시 강원대학길 1 Tel. +82.(0)33.250.8720 www.kangwon.ac.kr

2023 강원현대한국화전을 열며... ● 강원현대한국화회는 1986년 강원도 지역 한국화의 활성화를 위하여 강원도 내 대학 한국화 전공 교수와 중견 작가들이 주축이 되어 결성된 순수 한국화 단체입니다. 참여작가들은 강원도와 인연이 있는 작가들로 한국화의 모든 양식에 대해 수용하고 있으며, 지역 한국화의 방향성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그간 강릉과 춘천을 오가며 다양한 양식의 규모 있는 작품전을 개최하여 주목을 받아 왔으며, 한국화의 저변확대는 물론, 신진 작가들에게 작품 발표의 장을 마련해주는 등용문의 역할을 하여 왔습니다.

강유림_others-gazing_장지에 채색_45×53cm_2023
김은효_수국_ 한지, 수간채색_53×65cm_2023
김창래_기억으로부터_캔버스 천에 여러종류의 흙_72.7×116.7cm_2023
나웅채_바람부는 날_한지에 수묵담채_80×117cm_2023
민 서_link_기억_장지에 분채_90×130cm_2023
박동빈_달무리_장지에 채색_지름 50cm_2023
박미란_라벤다 꽃길 지나 내게로 오소서_장지에 분채, 석채_73×91cm_2023
배순식_페루의 잔상_순지에 수묵, 채색_45×44cm_2002
서영림_흑산도의 하경_수묵담채_72.7×91cm
선학균_공존공생_수묵담채_37.9×45.5cm_2023
설우향_grove(느리고 장엄하게)_한지에 채색_61×61cm_2022
송현겸_princesses_장지에 채색_40×40cm_2013
신철균_연곡풍경_한지에 수묵담채_54×95cm_2022
안용선_획의-예음(劃意-禮音)_한지에 수묵, 안료_지름 30cm×5_2022
우의하_춘설해우(春雪解憂)_한지에 수묵담채_110×120cm_2023
윤혜숙_동행_장지에 바느질과 먹_100×133cm_2022
이재선_자문(自問)_비단에 채색_130×60cm_2022
이정여_The Present_장지에 수묵채색_지름 60cm_2022
이현숙_그녀의 꽃밭_한지에 먹, 물감_80×88cm_2023
이호욱_둥지7_ 분색장지에 먹과 호분_60×120cm_2023
정선아_여름나기_비단에 채색_61.5×46cm_2018
지영희_안녕, 외로움아!_순지에 분채_91×116.8cm_2019
차영규_비오는 날 여행_한지성형에 채색_43×43cm_2023
최영식_송매도(松梅圖)_수묵담채_80×68cm_2023
최은희_바람의 순례(23-2)_장지에 분채_45×30cm_2023
하연수_landscape_한지에 석채_80×80cm_2023
홍경원_口-時空 Ⅳ_한지에 채묵_66×127cm_2023

이번 2023년의 전시는 춘천에서 개최하며 강원지역의 한국화의 시대성과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한국화의 전통적인 수묵과 채색만으로 표현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서 다양한 주제와 재료기법을 바탕으로 세대별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현 시대에 걸맞는 시대성을 갖춘 지역 한국화의 비전과 우수성을 알리고자 합니다. 특히 강원 영동과 영서의 예술적 환경과 의식은 태백산맥이라는 지역적 특징을 기반으로 양식적 차이를 보여왔습니다. 따라서 전시를 통한 예술적 교류는 지역 간의 예술의식과 양식적 차이를 함께 연구하며, 바람직한 예술 활동을 이루는 계기가 될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한국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신선한 예술적 감동을 전함과 동시에 지역 미술의 정체성과 방향성에 대한 예술적 단서를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 강원현대한국화회

Vol.20230829b | 2023 강원현대한국화展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