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적 모순 Cyclical Contradiction

박영미展 / PARKYEONGMI / 朴榮美 / painting   2023_0725 ▶ 2023_0806

박영미_순환적 모순 1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16.8×91cm_2023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네오룩 아카이브 Vol.20221008a | 박영미展으로 갑니다.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0:00am~08:00pm

맥 갤러리 MEK Gallery 서울 마포구 모래내로7길 12 MEK빌딩 1층 Tel. 070.7119.2503

현존하는 세상은 늘 그렇듯 질서와 무질서가 서로 공존하며 순환되어 진다. ● (내 작업은) 세상에 현존하는 자아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되었다. 단순한 구성에서 벗어나 패턴화시킨 형태를 색으로 분할하며 사물과 자연으로부터 느끼는 감정, 관계 등. 그리고 무관심으로 지나치는 존재에 대한 깨달음과 그 포착에 대한 즐거움을 표현하였다. 인권이나 사회보장제도 등 크고 거창하게 현대 사회가 직면한 문제들을 작품으로 해석하고 시간의 공존 동시성을 유발하지는 않지만 이번 나의 작업은, 시간에 대한 변화하는 관점을 생각해 보았다.

박영미_순환적 모순 2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16.8×91cm_2023
박영미_시선의 관점2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16.8×91cm_2023
박영미_꿈에_캔버스에 오일파스텔_32.4×41.4cm_2023

영원함과 덧없음, 평생 한결 같을 것 같은 마음의 변화는 언제부터 시작 되었는지(지금 이순간?). 이 동시적 시간으로의 인식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과거의 물건을 정리하며 생각하며 달이 차고 기우는 '순환적 시간'과 다르게 가장 오래되고 가장 최신의 시간으로 현재에 일어나는 지속하지 않는 모든 것을 포괄하는 '동시적 시간'은 순환적 시간과 늘 함께 서로 공존하며 순환되어짐을 알 수 있듯 현존하는 세상은 늘 그렇듯 질서와 무질서가 서로 공존하며 그리고 순환되어 진다. ■ 박영미

Vol.20230725b | 박영미展 / PARKYEONGMI / 朴榮美 / painting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