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GreenGreenGreen展   2023_0706 ▶ 2023_0720

초대일시 / 2023_0706_목요일_05:00pm

문화공간역 환경기획展

참여작가 강선주_김순옥_김영숙_김형진_김효영_류재림 문해숙_민선주_박종혁_신승복_윤현정_이봉수 이샤우드_이완숙_이효숙_장선화_정재선_최선아_홍수애나 남산초등학교 전교생 60명_춘천시민 50명

후원 / 춘천시 주최 / (사)한국민족미술인협회 강원지회 춘천지부

총괄기획 / 박명옥_류재림_김형진 행정 / 김형진 설치 / Eastsoup 도슨트 / 최선아 디자인 / 백하스튜디오

관람시간 / 10:00am~06:00pm

문화공간 역 강원도 춘천시 영서로 2260 남춘천역 1층 Tel. +82.(0)33.252.0731 blog.naver.com/dur-2020 www.facebook.com/103184784838267

가뭄, 홍수, 태풍, 해수면 상승 등 전 세계적으로 이상기후가 빈번하게 일어나 여러 분야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고 또한 우리나라에서도 해마다 변해가는 여름과 겨울의 극단적인 기온변화에 많은 사람들이 몸소 체감하고 있으리라 생각 합니다. ● 이러한 이상기후는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영향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고 지구 평균온도 1.5℃ 이상이 곧 다가올 것이라는 점을 암시합니다.

강선주_초록에 쉬다_삼합장지, 아크릴채색_100×100cm_2022
김순옥_사라지는 것에 대한 시선_캔버스에 유채, 커피찌꺼기_90×65cm_2011
김영숙_연결(connection) 3_ 낚시줄 연결, 투명필름지에 잉크젯 프린트_30×30×30cm_2022
김형진_自由-放縱 (자유-방종)_나무에 채색_85×85cm_2023
김효영_활짝 (活作)_캔버스에 유채_91×117cm_2023
류재림_Dots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93×93cm_2023
문해숙_소원의 바위_캔버스에 유채_50호_2023
민선주_1.5도의 침묵_종이에 먹_50×140cm_2023
박종혁_미세바다(청)_캔버스에 이크릴채색_40×50cm_2020
신승복_바윗골에 물 흐르다_화선지에 수묵_60호_2023

1.5℃에 대한 명시는 지구평균온도를 1.5℃에서 제한하고 유지하는 것을 전 세계적으로 노력한다 라고 표현 되어 있습니다. 이는 곧 지구 평균온도의 상승은 불가피하다는 이야기로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 이러한 문제점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쩔 수 없기에 그저 손 놓고 바라보기만 해야 하는 제인가라고 생각 할 수도 있고 또한 너무 어렵게만 생각하여 환경문제에 대한 실천을 선뜻 실행하지 못하리라 생각 합니다. ● 그에 따른 영향과 대응 방안에 대하여 편하게 느끼고 생각해보기 위하여 세 가지 파트로 나누어 전시를 진행하였습니다. 아름다운 환경, 지속가능한 지구, 더하는 가치 이 세 가지 파트는 자연보전, 메시지, 업 사이클링 이 세 가지 의미를 전하고 있습니다.

윤현정_숲의 요소들6_캔버스에 유채_90.9×72.7cm_2023
이샤우드_수련_애나멜 페인팅, 칠보회화_90×60cm_2023
이완숙_生-사랑_합성수지_25×50cm_2023
이효숙_빈화분_고방유리에 실크스크린_20×20cm_2023
장선화_초록발자국 1_혼합재료_30×28×25cm_2023
정재선_불안정함_합성수지_40×40×47cm_2023
최선아_寂然(적연)2_순지에 먹, 채색_45.5×33.4cm_2022
홍수애나_봄빛 물든 숲_순지에 채색_65×120cm_2023
김나영,시민50명 단체작_마음이끼_이끼테라리움_245×610cm_2023
남산초등학교 전교생 60명 단체작_GreenGreenGreen_ 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59×165cm_2023

아름다운 환경은 우리가 바라보는 세상에 대한 아름다움 그대로를 바라보며 보전에 대한 생각을 상기시키고, 지속가능한 지구는 우리가 1.5℃ 유지하는 것에 대한 화두를 던지는 작품이 되며 더하는 가치는 더 이상 불필요하다 생각하는 것들을 환경오염을 시키지 않으며 예술작품으로 더하여 재탄생 시키는 작품들을 의미합니다. ● 환경문제는 비단 국제적인 노력을 하는 것이 아닌 한사람, 한사람 사소한 것부터 시작되어서 커다란 영향을 일으킨다고 이야기 하고 싶었고 또한 모든 사람마다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품고 있고 그 가능성이 한데 모여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시에 담아보고자 했습니다. ● 전시를 관람해주신 모든 사람들이 환경에 대한 이해를 친숙한 작품으로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 김형진

Vol.20230708d | 1.5°-GreenGreenGreen展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