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외와 반공간 Outside and Contre-espace

김민우 작가는 자신을 둘러싼 주변적 도시 환경이 내포하고 있는 이질적인 위상과 양태를 파악하고자 하며 이러한 경험된 현실 이면의 현상을 그리는 '기록자(Sketcher)'의 정체성을 취한다. 그의 작업은 회화의 서술적, 혹은 추상적 구조로서 다양하게 전개되며 '도외의 리얼리티'를 재현한다

김민우_A Child in the Creek_캔버스에 아크릴채색, 파스텔_45.5×37.9cm_2023

김민우_A Child in the Creek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50.0×60.6cm_2023

김민우_Han River I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31.8×40.9cm_2023

김민우_Han River II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31.8×40.9cm_2023

김민우_Kids in the Playground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40.9×59.1cm_2023

김민우_Korean Motel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22×27.3cm_2023

김민우_Outer Intimacy(Bunker)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40.9×31.8cm 2022

김민우_Outer Intimacy(Watchtower)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40.9×31.8cm 2022

김민우_Patchwork Test(Vacant Garden)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40.9×31.8cm_2023

김민우_Untitled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53×45.5cm_2023

김민우_Untitled_캔버스에 혼합재료_31.8×40.9cm_2023

『도외度外와 반反공간 Outside and Contre espace』은 내면화한 도시 속 생태학적 풍경의 생경한 조각들이다. 자연적인 방치와 인공적인 구획이 혼재되어있는 도시의 주변적인 공간에서 느끼는 –심리적인- 내부의 감각을 포착하고 그것의 형식을 탐색한다. 도시라는 공간에 속해있지만 스스로 도외시되며 '헤테로토피아 heterotopia'로 머무르는 '풍경'이 있다. 은 그 안에 속해있는 다양한 요소들을 '장면'으로서 그것의 형식적 form, 서술적 narrative 연구의 과정을 선보인다. ■ 김민우

□ 전시연계 미술체험 프로그램: 나만의 풍경 이야기 - 일시: 23.6.10.(토) 14:00-15:00 - 장소: 삼각산시민청 2동 2층 워크숍룸1

Vol.20230611e | 김민우展 / KIMMINU / 金旻佑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