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ECTED MALONG #2 _ Mood:BLOSSOM

김민주초원_김영진_소윤아_송미영_정민희_백미영展   2023_0515 ▶ 2023_0619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주최 / 마롱컴퍼니

관람시간 / 11:00am~08:00pm

셀렉티드마롱 SLTD Malong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4길 37 B1, 2층 Tel. +82.(0)2.1800.5194 @sltdmlng

2023년 3월 새롭게 오픈한 마롱컴퍼니의 복합문화공간 셀렉티드마롱(SLTD Malong)은 꽃이 만개한 듯한 밝은 분위기의 두번째 기획전 'SELECTED MALONG #2 _ Mood:BLOSSOM'과 특별전시 'MALONG SPECIAL #2'을 선보입니다. 따스한 봄날의 햇살을 담은 듯 밝은 색채와 따스한 감성으로 채워진 셀렉티드마롱의 기획 전시는 엄선된 아트상품, 전시연계 스페셜 F&B 메뉴까지 더해져 공간을 찾는 관람자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 본 전시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표현하는 5인의 작품으로 'Mood:BLOSSOM'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컬러풀하고 선명한 색감으로 건강에 대한 밝은 에너지를 전달하는 사진작가 김민주초원과 자연의 변화와 에너지를 영감으로 삼으며 그 따뜻함을 전달하는 작가 김영진, 양감이 느껴지는 물감의 터치와 환상적 색채가 어우러진 송미영의 작품은 시각적 황홀감과 행복을 전합니다. 그리고 꽃을 소재로 행복한 감정을 공유하는 소윤아, 도심 속 숲의 이미지를 화려하고 감각적인 색채로 담아내는 정민희의 작품은 아름다운 컬러로 우리의 감성을 자극합니다.

또한 특별전시로 구성된 'MALONG SPECIAL #2'에서 백미영 작가의 단편 작업을 선보입니다. 백미영 작가는 텍스트도, 대사도 없이 영상과 음악만으로 연출함으로써 언어라는 규격화된 커뮤니케이션을 제거하고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영상으로 내용을 전달합니다. ● 행복한 감정을 느끼고 그것에 빠져들 수 있는 여유는 우리 모두에게 필요합니다. 이번 전시는 아름다운 색감으로 가득한 공간에서 만개한 작품을 감상하고 그 시각적 행복 체험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습니다. ● 셀렉티드마롱의 새로운 기획 전시와 함께 마지막 봄날을 긍정적 에너지를 발산하는 작품들로 풍성하게 가득 채우시길 바랍니다.

김민주초원_Photoscription #1 _ L의 손목통증_ 하네뮬레 아카이벌 피그먼트 프린트_139×109cm_2021
김민주초원_Photoscription #3 _ B의 두드러기_ 하네뮬레 아카이벌 피그먼트 프린트_76×57cm_2021
김민주초원_Photoscription #33 _ 잠못이루는 D의 하지불안_ 아카이벌 피그먼트 프린트_35.6×28cm_2022

김민주초원의 'How are you today?' 시리즈는 다양한 사람들이 각자의 이유로 복용하는 약을 소재로 한다. 작가는 시각으로 약의 형태를 새롭게 해석하고 이를 컬러풀하고 선명한 색감으로 구현함으로써 병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건강에 대한 밝은 에너지를 전달한다.

김영진_자유소생도 10-14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45.5×45.5cm_2022
김영진_자유소생도 30-21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72.7×72.7cm_2022
김영진_자유소생도 80-2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12.1×112.1cm_2022

김영진은 자연의 변화와 에너지를 영감으로 삼으며, 가장 작은 요소인 점으로 부유하는 에너지를 표현한다. '자유소생도' 시리즈는 작가의 작업실 뒤 우면산에서 만난 들꽃의 생명력과 열정에 집중한다. 자연을 보는 것에서 더 나아가 작가가 탐험가처럼 느긴 자연을 표현하여 그 따뜻함을 전달하고자 한다.

소윤아_Blossom#01_스테인리스 스틸_45×45×10cm_2023
소윤아_Smile Bouquet#04_스테인리스 스틸_40×35×10cm_2023
소윤아_Smile Bouquet#07_스테인리스 스틸_80×80×15cm_2022

소윤아는 화려하고 채도 높은 색상으로 경쾌한 감정을 발산하고, 유기적 형태의 곡선으로 편안함과 포근함을 자유롭게 표현한다.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꽃을 소재로 현대인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며 그의 행복한 감정을 공유하고자 한다.

송미영_별꽃_캔버스에 유채_32×32cm_2023
송미영_별꽃_캔버스에 유채_45×45cm_2023
송미영_하트하트_캔버스에 유채_72.7×72.7cm_2023

송미영은 유화물감을 나이프로 수십 번을 두껍게 쌓아 올리면서 경계를 만들고 그 경계를 통해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양감이 느껴지는 물감의 터치와 환상적 색채가 어우러져 오묘하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정민희_Discover-garden space #36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91×116.8cm_2022
정민희_Discover-garden space #43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72.7×90.9cm_2023
정민희_Discover-garden space #55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16.8×91cm_2023

정민희는 주변 거리에 심어져 있는 식물들을 수집하고 이것들을 캔버스 위에 재구성해 그려낸다. 작가는 도심 속의 숲을 산책하며 일상 속 불안감을 해소하곤 하는데, 그 과정에서 발견하는 이미지와 감정은 캔버스 속에서 추상적인 이미지와 독특한 색감으로 재탄생 된다.

백미영_바람_2D 디지털 애니메이션, 사운드_00:07:58_2015
백미영_바람_2D 디지털 애니메이션, 사운드_00:07:58_2015
백미영_바람_2D 디지털 애니메이션, 사운드_00:07:58_2015
백미영_르 모(Le Mot)_2D 디지털 애니메이션, 사운드_00:06:45_2018
백미영_르 모(Le Mot)_2D 디지털 애니메이션, 사운드_00:06:45_2018
백미영_르 모(Le Mot)_2D 디지털 애니메이션, 사운드_00:06:45_2018

백미영 작가는 텍스트도, 대사도 없이 영상과 음악만으로 연출함으로써 언어라는 규격화된 커뮤니케이션을 제거하고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영상으로 내용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단편 작업을 통해 상징화된 대상이 갖는 내면의 이야기를 관조적 자세로 이야기합니다. ■ 셀렉티드마롱

Vol.20230515d | SELECTED MALONG #2 _ Mood:BLOSSOM展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