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와의 대화 / 2023_0516 ▶ 2023_0518
진행시간 / 01:30pm~04:00pm
참여작가 강민영_강보라_고우리_김동우_박미라 손희민_유리성_이규선_이해강_임윤묵 편대식_하카손_홍혜림_황아일
주관 / 청주시립미술관_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관람시간 / 09:30am~06:00pm / 월,공휴일 휴관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CHEOUNGJU ART STUDIO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로 55 Tel. +82.(0)43.201.4057~8 cmoa.cheongju.go.kr/cjas @cmoa_cheongju_museum_of_art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입주보고전 『어쩌다 마주친 것일까』 개최를 시작으로 일 년여 동안을 청주에 머물며 작품활동을 해나갈 17기 입주작가를 소개한다. 올해는 12개월 미만의 장기 입주작가 14명을 선정하였으며, 선정위원들은 작업의 완성도 및 주제 의식, 진정성 등을 토대로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펼칠 가능성이 있는 작가들에게 주목하였다. 부문별로는 순수 회화 6명, 조각 1명, 입체 및 설치 3명, 판화 1명, 회화와 설치 혹은 미디어 등 융·복합적 매체를 다루는 작가 2명이다. ● 시각예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14인의 입주작가들은 철학에서부터 인류학, 생태, 환경, 미디어 문화 등에 이르기까지 동시대적 이슈들을 작업에 반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자신과 타인, 세상에 대한 저마다의 진지한 사유를 바탕으로 구현해낸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전시를 통해 작가들의 역량과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
'어쩌다 마주친 것일까'는 참여작가 김동우의 작품명을 차용한 것이다. 입주작가들은 전시 개최와 작업 공간 지원 등의 이유로 여기 지금, 이곳에서 서로를 마주하고 있다. 예술가의 삶을 살아가는 이들이 '왜, 어쩌다' 이곳에 모이게 되었는지, 그 이유를 우리 모두 아로새기길 바란다. ■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Vol.20230503c | 어쩌다 마주친 것일까-2023-2024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17기 입주작가 입주보고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