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심동체一心同體 Il Sim Dong Che'

연동 그 다섯 번째 이야기 Yeon-dong The fifth story展   2023_0501 ▶ 2022_0512

김미지_동백의 눈물_한지에 아크릴채색, 유성 물감, 바니쉬_61×50×4cm_2023

초대일시 / 2023_0501_월요일_04:00pm

참여작가 김순관_고예현_김미지_김성란_김애란_부상철 서성봉_양정임_윤진구_이미순_이수진_이지현 정민숙_정재훈_최창훈_황연우

주최 / 담소 미술 창작스튜디오 artstudiodamso.com 기획 / 이지현

관람시간 / 09:00am~06:00pm

돌담갤러리 DOLDAM GALLERY 제주도 제주시 중앙로 58 하나은행 금융센터지점 B1 Tel. +82.(0)64.757.2171

'일심동체一心同體' _ 연동 그 다섯 번째 이야기 ● '一心同體'는 한마음으로 하나가 되어 서로 도와주며 협력하는 모습을 나타내는 사자성어입니다. 즉, 한 가지 목표나 일을 달성하기 위해 사람들이 서로 협력하여 일하는 상황에서 사용되며,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하나가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일심동체는 협력과 소통이 중요한 현대사회에서 살아가는데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 사자성어입니다.

고예현_봄꽃의 노래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65.1×90.9cm_2022
김성란_담소의 겨울_캔버스에 유채_53×72.7cm_2022
김순관_환대의 꽃_캔버스에 유채_73×60.5cm_2023
김애란_샤이닝_캔버스에 유채_120×60.5cm_2021
부상철_4월의 노래_캔버스에 아크릴채색, 혼합재료_30×73cm_2023
서성봉_서랍-생각의씨앗-7_스틸 황동_65×30×40cm_2022

미술스튜디오 프로그램은 예술가들이 일정 기간 동안 다른 장소나 환경에서 작업을 하는데 필요한 생활공간과 작업공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를 통해 예술가들은 새로운 문화와 사람들을 만나고, 창작 활동에서 영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우리가 살아가는 이곳 연동은 제주시의 대표적인 주거지역이자 상업지역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쇼핑물, 전통시장, 음식점, 카페 등이 함께 어우러져 있어서 가장 번화가 지역이자 핫한 곳이기도 합니다

양정임_자아;상_장지에 채색_45.5×45.5cm_2023
윤진구_제주의 야자수는 이렇답니다Ⅱ_캔버스에 유채_116.8×72.7cm_2020
이미순_록(綠)_장지, 분채_53×37cm_2022
이수진_숲의 노래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72.7×90.9cm_2023
이지현_023MA0101_기내잡지 뜯다_27×33×8cm_2023

우리 담소미술 창작스튜디오 작가들이 이곳 연동에 모여 만 5년이란 시간을 함께해 왔습니다. 그동안 이곳을 거쳐 간 작가가 제주를 포함해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고 현재 스튜디오에는 16명의 작가가 제주를 중심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 무릇 예술은 홀로 세상을 바라보기도 하지만 그 이면에는 우리의 모습이 어떤 것이가에 대한 이야기가 깔려있다 생각합니다. 일찍이 프랑카스텔이 말한 '예술은 그 시대의 정신이다' 란 말을 굳이 가져오지 않더라도 우린 이곳서 세상 이야기를 해 왔습니다. ● 그동안 우리는 네 번에 걸쳐 이야기를 해 왔습니다. 첫 번째 이야기는 이곳 스튜디오 주소 은남4길 22번지를 따온 'Hello 22'로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 코로나 첫해 우리 사회 모든 것이 멈춰 있을 때 작가들은 우리 이웃과 함께하고 있다는 메시지로 '공동프로젝트 'Heart' 전을 했습니다. 코로나 2년 차 여전히 전시장과 미술관은 문을 걸어 잠그고 있을 때 우리가 잠시 잊고 있었던 작은 일상의 소소한 모든 것에 대한 그리움과 감사함을 전한다는 내용인 '작은 것이 아름답다' 전을 했었습니다. 이 전시기간 갤러리 속 작은 나눔 전을 동시에 진행해 작품 판매 수익금 120만원을 장학금으로 조성해 두 개 학교 총 4명의 학생에게 전달했습니다. 작년 전시는 코로나를 받아들이고 함께 간다는 의미로 '배산임수 그곳서 놀다'전시를 했었습니다.

정민숙_재잘거리다._한지, 채색_73×73cm_2022
정재훈_새와 풀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53×72.7cm_2022
최창훈_소-19_유채_78×85cm_2023
황연우_cosmos1,1-1_장지에 먹, 채색_53×90.1cm_2023

우리 스튜디오의 시간은 코로나 시기와 묘하게 겹쳐있습니다. 전시도 우리 사회와 함께하고 있음을 드러내는 전시를 그동안 했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우리에게 맞추고자 합니다. 우리 스튜디오를 거쳐 간 여러 작가분 포함해 현재 작업하는 16명의 작가들이 지난 5년이란 시간을 다 함께 해왔습니다. 어려운 시기 유형무형으로 서로에게 힘이 되어 온 동료가 그동안 있었습니다. 대 놓고 드러내 보이지 않았지만 지나고 보니 서로에게 큰 힘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마음에는 그 어려운 시기를 함께한 일심동체'一心同體'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스튜디오의 16명의 작가 들이 한마음이 되어 지난 5년간 못다 한 우리 자신만의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 이지현

Vol.20230502c | '일심동체一心同體 Il Sim Dong Che'-연동 그 다섯 번째 이야기 Yeon-dong The fifth story展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