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참여작가 강홍구_김승영_김천일_김환기_나카무라 가즈미 리이훙_무라이 히로노리_백남준 오지호_우치다 아구리_웬훼리 이마즈 게이_천위룽_허건_허백련_황보하오
전시연계 국제 세미나 / 2023_0412_수요일_02:00pm 장소 / 전남도립미술관 2층 대강당
관람료 / 성인 1,000원 어린이,청소년,대학생,군인,예술인 700원 단체는 별도 문의 / 특별전은 별도의 관람료 적용 기타 자세한 사항은 ▶ 홈페이지 참고
관람시간 / 10:00am~06:00pm / 입장마감_05:30pm / 월요일 휴관 ▶ 전시관람 사전예약
전남도립미술관 Jeonnam Museum of Art 전남 광양시 광양읍 순광로 660 Tel. +82.(0)61.760.3242~3 artmuseum.jeonnam.go.kr @jeonnammuseumofart
하나로 이어진 바다가 다중의 아시아를 항해하며 ● 『아시아의 또 다른 바다』展은 한국에서 남해를 앞에 둔 전남도립미술관이라는 지리적 문화적 특성에서 '아시아'의 예술을 생각하며 출발한다. '또 다른' 바다란 탈이념과 탈경계로 바라보기 위한 것이다. 아시아는 과거 역사적으로 볼 때 지리적이고 정치적인 '동양'으로 근대 미술을 이끌어 왔고, 오늘 우리는 과거에서 벗어나고자 새로운 의미를 모색한다. 즉 서양을 상대화하며 제조된 '동양'을 과거로 매장시키고, 초국가(transnational)적인 '아시아'로서 하나가 아닌 다중의 다른 류로 각각의 의미를 가지고 공유해보고자 한다.
이에 한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관습을 통해 동시대의 관점에서 다중적인 현상이 시공을 초월할 수 있는 '바다'로 강한 메시지를 전한다. 반도 남단에서 시작한 한국의 예술가들을 통해 남태평양으로 항해하며 대만의 예술가를 만나고, 또 동쪽으로 나아가 일본의 예술가들과도 대화하면서 심오한 바닷속의 다중적인 의미를 기록한다. ■ 전남도립미술관
Vol.20230411e | 아시아의 또 다른 바다 Alternative Sea for Asia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