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주최 / OCI(주) 주관 / OCI 미술관 후원 / 한국미술협회포항지부_광양문화원 한국예총 광양지회_한국예총 군산지회
2023_0331 ▶ 2023_0418 관람시간 / 10:00am~06:00pm
포항문화예술회관 POHANG CULTURE AND ARTS CENTER 경북 포항시 남구 희망대로 850 Tel. +82.(0)54.289.7999 phcf.or.kr
2023_0420 ▶ 2023_0510 관람시간 / 10:00am~06:00pm
광양문화예술회관 GWANGYANG CULTURE AND ARTS CENTER 전남 광양시 광양읍 향교길 9-30 Tel. +82.(0)61.797.2528 www.gwangyang.go.kr/art
2023_0512 ▶ 2023_0530 관람시간 / 10:00am~05:00pm / 일요일 휴관
군산대학교 박물관 Kunsan National University Museum 전북 군산시 대학로 558 Tel. +82.(0)63.469.4191 www.kunsan.ac.kr/museum
OCI미술관은 OCI(주)와 함께 포항, 광양, 군산에서 지방순회전시『완상의벽』을 개최한다(포항문화예술회관, 3.31~4.18 / 광양문화예술회관, 4.20~5.10 / 군산대학교 박물관, 5.12~5.30). 2010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된 지방순회전은 기업과 지역사회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수도권에 집중된 문화향유의 기회를 지방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기획되었다. 2019년 이후 코로나 여파와 방역지침으로 잠시 중단되었으며 2023년을 맞아 4년 만에 다시 개최된다. ● 『완상의벽』 2022년 OCI미술관에서 개최된 동명의 전시를 순회전시에 맞게 재구성한 고미술 소장품 특별전이다. '어떤 대상을 취미로 즐기며 구경한다'는 뜻의 '완상(玩賞)'을 주제로 한국의 도자기와 회화를 통해 우리 선조들의 완상문화를 소개한다.
1부 『완상의 시대: 서가에 든 그릇들』은 실용기를 넘어 예술품이 된 한국의 대표적인 도자기를 선보인다. 전시작은 고려 10세기 「청자완」부터 조선 19세기 「백자청화운현명만자문병」에 이르기까지 한국 도자기의 역사를 연대순으로 확인할 수 있다. 도자기와 함께 전시되는 근현대회화 작품은 '조선적인 향토성'을 찾기 위한 근현대기 화가들의 노력과 당시 성행한 골동품 수집열기를 확인할 수 있다.
2부 『문방청완의 향수: 그릇을 그리다』에서는 조선시대 문방청완 취미의 확산과 함께 유행한 「책가도」와 「기명절지도」를 소개한다. 전시되는 책가도는 「책가도 8폭 병풍」과 「책가도 10폭 병풍」으로 조선시대 책가도의 대표적인 두 가지 경향을 확인 할 수 있으며, 기명절지도는 장승업의 「기명절지도」부터 안중식, 이도영, 변관식에 이르기까지 서화미술회를 중심으로 전승되고 유행한 기명절지도 4점이 전시된다. ■ OCI 미술관
Vol.20230331d | 완상의 벽(玩賞의 癖)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