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 페스타 SPRING FESTA

이동욱展 / LEEDONGUK / 李東昱 / painting   2023_0315 ▶ 2023_0412 / 일,월요일 휴관

이동욱_만발_캔버스에 유채_100×130cm_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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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인스타그램_@donguk_lee_81

초대일시 / 2023_0315_수요일_05:00pm

기획 / 맥인아트

관람시간 / 11:30am~06:00pm / 토요일_11:30pm~05:00pm / 일,월요일 휴관

맥인아트 Mc in Art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524(삼성동 159번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B2 C-29 Tel. +82.0507.1415.6532 @mc_in_art

맥인아트 갤러리는 3월 15일(수)부터 4월 12일(수)까지 이동욱 작가의개인전 『Spring Festa』 전시가 시작됩니다. 컬러풀한 색채의 조합이 마치 물감 폭죽을 터트린 듯 화려한 이동욱 작가의 풍선들은 높은 밀도로 하늘을 가득 채워 감탄을 자아냅니다. 작가가 바라보는 시선에서 풍선이란 물체는 그 형상을 유지하기 위해 외압과 내압의 강도를 유지하고 때론 버텨냅니다. 이러한 긴장감으로 떠올라 형형색색 아름답지만 언젠가 소멸할지를 알기에 불안한 그 본질이 마치 우리를 닮았다고 여깁니다.

이동욱_심연_캔버스에 유채_90×60.5cm_2023
이동욱_무위의 날_캔버스에 유채_97×130cm_2023
이동욱_침묵의 서_캔버스에 유채_72×90cm_2023

"내가 풍선을 그리는 이유는 존재가 내포한 불안의 환기를 위한 제의적 성격을 띄고, 그럼으로써 존재의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한 하나의 의례로서 작용하길 희망하기 때문이다."

이동욱_적절한 온도_캔버스에 유채_90×72cm_2023
이동욱_I want my time with you_캔버스에 유채_130×97cm_2022
이동욱_Deep blue sky_혼합재료_48×36×27cm_2023

이동욱 작가의 풍선은 이러한 긴장감이며 또한 불안감을 잠재우는 안식처 이기도 합니다. 존재의 불안을 풍선에 비유해 회화로 표현한 것이기도 하며 알 수 없는 불안감을 풍선이라는 소재로 그려냄으로 인해 되려 치유를 받게 된 희망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즉, 풍선을 그리는 과정이 바로 작가 스스로를 자신에게로 유인하는 과정이고 자신에게로 돌아가 있음이며 곧 호흡이기 때문입니다. 작가는 그때가 가장 안전하고, 편안하며 가장 경이로움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렇듯 예술은 드러냄과 동시에 치료의 역할을 지니고 있습니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연약함을 안은 채 떠오름을 멈추지 않는 존재에 작가자신을 투영함이며 묵묵히 실존을 지켜 나가는 우리들을 은유함으로써 위로와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로 승화시키고 있다는데 의미가 크다고 봅니다. 따사로운 이 봄날 감각의 창문을 활짝 열고 내면의 순화를 위한 풍선 축제를 함께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 맥인아트

* 이번 전시에서는 이동욱 작가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조각 작품 1점이 함께 전시됩니다.

Vol.20230313b | 이동욱展 / LEEDONGUK / 李東昱 / painting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