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1:00am~06:00pm / 일,월요일 휴관
도잉아트 DOHING ART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325길 9 (서초동 1450-2번지) DS HALL빌딩 B1 Tel. +82.(0)2.525.2223 www.dohingart.com
도잉아트는 오는 2021년 11월 24일부터 12월 24일까지 『일루밍II』전을 개최한다. 2018년 선보였던 일루밍 전시의 후속으로 현대인의 모습 진짜와 가짜, 실제와 허상에 관해 생각해 볼 시간을 갖고자 한다. ● 다양한 미디어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는 현대인들은 여러 가지 경로로 미디어에 노출된다. 일상적인 삶을 자극적으로 드러내기 위하여 개인의 모습을 화려하게 포장하기도 하고 다른 모습으로 조작하기도 한다. 그러한 과정에서 왜곡되고 변질되는 현대인의 모습은 '진짜'와 '가짜', '실제'와 '허상'에 관해 돌아보게 한다. ● 작가의 상상으로 시작하는 예술은 그 자체가 가상이다. 작가의 예술적 진리는 가상으로서 그 가치가 있다. 작가들이 캔버스에 그리는 선들과 채워가는 면들, 입체로 만드는 조형물과 그것들이 설치되는 공간들, 그리고 그렇게 서로 어우러지는 작품들은 가상의 세계 안에 존재한다. 그리고 이러한 가상현실은 우리의 상상을 자극하여, 가상과 현실의 경계에서 유희를 상상케 하고 꿈꾸게 만들어 준다. ● 현대 사회의 미디어의 확장으로 포장되는 이미지들은 예술작품에서도 마찬가지로 실재가 사라지고 환상 환영으로 만들어지는 허상의 이미지와 연결된다. 가상의 세계에서 이미지들은 무수히 복제되며 원본이 사라지고 예술적 진리를 잃은 채로 복사본이 되어 허상으로 존재하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는 예술적 이미지가 현실을 매개로 한 가상의 이미지인 동시에, 추상적인 복사본이 아닌 현실을 담는 진실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 환상을 의미하는 일루전(illusion)과 밝게 비춘다는 의미의 일루미네이트(illuminate)가 합쳐진 일루밍(illuming) 전시를 통하여 다섯 작가가 풀어내는 그들의 이야기를 함께 상상하고 꿈꿔 보시기를 바란다.
류종대 RYU JONGDAE ●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가구디자인 석사를 졸업하고 현재 홍익대학교 목조형가구학과에 출강하면서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디지털 크래프트: DIGITAL CRAFT'라는 주제로 한국과 이탈리아 그리고 일본 등에서 전시와 다양한 프로젝트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서웅주 SEO WOONG JOO ● 서웅주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 후 영국 첼시컬리지 석사, 홍익대학교 박사 수료를 마쳤으며, 다양한 작품활동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간 개인전과 단체전 등을 통해 작품을 소개할 때 마다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그는 이번 전시에서 한층 성숙해진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임지빈 IM JIBIN ● 아트토이 베어 브릭을 차용한 작품을 통해 현대사회의 명암을 풍자한다. 신라대학교 미술학과 재학 중에 상하이 비엔날레에 참가하면서 데뷔와 함께 유명해졌다.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아티스트로 항상 꼽히며, 평창 패럴림픽을 기념하여 강릉 경포 해변에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라는 베어 벌룬 설치 작업을 전시했다. 2013년부터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대형 베어 벌룬을 설치하는 '에브리웨어Everywhere'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며, 구찌 등 유명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대중들에게도 눈도장을 찍었다.
정선주 CHUNG SUNJOO ● 정선주 작가는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다 한국으로 귀국하여 설치, 조형물, 페인팅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여자 대학에서 공예학과를 졸업 후 미국으로 건너가 롱아일랜드 유니버시티 미술대학원에서 순수 예술을 공부 한 뒤 박사과정으로 상명대학교 생활예술학부를 수료했다. 독특한 이력 덕분에 여러 소재를 주제에 맞게 활용하며 다양한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정수영 CHUNG SOOYOUNG ● 이화여자대학교 서양화과 대학원을 졸업 후 런던 로얄컬리지 오브 아트에서 석사를 마쳤다. 런던 로얄컬리지 오브 아트 졸업 전시에서 모든 작품이 완판되며 외국 컬렉터들의 이목을 끈 정수영 작가는 올해 노블레스 컬렉션에서 성공적으로 개인전을 치렀으며, 국내, 외 갤러리를 오가며 다양한 작업으로 가장 주목받는 신진작가로 꼽힌다. ■ 도잉아트
2018년 3월, 서초동에 문을 연 도잉아트(dohing art)는 동시대 예술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전시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공간입니다.
도잉아트는 – 현대미술의 새로운 문맥을 제시하는 열정 있는 작가들을 지원합니다. – 작가와 함께 성장하는 전시, 교육, 문화공간을 지향합니다. – 예술의 즐거움을 일상으로 끌어들일 수 있도록 작품을 제안합니다. – 예술소비가 행복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자문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대중과 작가와 하나의 프레이즈 안에서 함께 호흡하며 많은 사람들이 예술을 향유하도록 친숙한 공간을 만들어 나갑니다.
Vol.20211124a | 일루밍2(illuming II)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