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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참여작가 김경화_루킴_류예준_안재국_이진선 최한진_오비비에이 OBBA_오태원_조병철 김안나(한국문화기술연구소)_최앤샤인 아키텍츠 포레스트 커리큘럼_지안딘_조이데브 로아자 케렘 오잔 바이락타르_리 쿠에이치_로렌스 아부 함단 리로이 뉴_락스 미디어 콜렉티브_로히니 드배셔 셰자드 다우드_부스 라이노_매들린 플린_팀 험 프리
전시감독 / 리티카 비스와스 Ritika BISWAS 주최 / 부산광역시,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 주관 /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
관람시간 / 10:00am~09:00pm / 야간전시_06:00pm~09:00pm
일광해수욕장 일대 부산시 기장군 일광면 삼성3길 17 Tel. +82.(0)51.503.6111
2021바다미술제는 바다를 통해 우리 모두가 지니고 있는 유동성, 인지 불가능성(불가지성), 불안정성을 포용하고자 한다. '비-/인간'결합체, 즉 존재들의 유기적인 네트워크의 일부로서 인간을 관객, 예술가 혹은 예술작품으로, 바다를 비-인간으로 바라볼 때, 우리는 우리 자신과 더 넓게는 유동적인 생태학(liquid ecologies) 속에서 연대와 마찰의 형태들을 받아들이기 시작한다. ■ 리티카 비스와스
바다미술제는 1987년 88서울올림픽의 프레올림픽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시작되었습니다. 1987년부터 1996년까지 해운대 해수욕장과 광안리 해수욕장을 주요 개최장소로 활용하면서 대중적이고 특색 있는 야외전시를 지향하며 매년 개최되어왔습니다. 해양을 배경으로 하는 바다미술제는 지역의 자연환경 및 여건을 반영한 부산 미술의 독자적이고 특성화된 행사로 성장하였습니다. ● 바다미술제는 2000년부터 2010년까지 부산비엔날레 행사에 통합·개최되어 왔습니다. 이후, 바다미술제를 독자적인 문화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하여 2011년에 부산비엔날레로부터 분리하면서 홀수해마다 부산 곳곳의 해수욕장 등에서 독립적으로 바다미술제를 개최해오고 있습니다. ● 바다미술제만이 가지고 있는 대중 친화적 요소와 소통성은 이른바 공공미술과도 자연스럽게 연계되어 보다 대중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또한 바다미술제는 역사와 전통적인 측면에서 선구자 역할을 해오고 있는, 최고(最古)의 해양미술축제임을 자부합니다. ■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
Vol.20211016f | 인간과 비인간: 아상블라주-2021바다미술제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