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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주최 / 인천광역시서구 주관 / 인천서구문화재단
코로나-19로 인하여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2021 정서진아트큐브 기획전시IV 『생태학연구소 JAC : 중중첩첩』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됩니다. 별도의 발권은 없으며 네이버예약으로 진행됩니다. 문의_Tel. 070.4237.7029 / ▶ 네이버 사전예약
관람시간 / 10:00am~06:00pm / 월,화,공휴일 휴관
정서진 아트큐브 Jeongseojin Artcube 인천시 서구 정서진1로 41 Tel. 070.4237.7029 www.iscf.kr blog.naver.com/iscf_kr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정서진아트큐브의 2021년 네 번째 전시 『생태학연구소 JAC : 중중첩첩』을 개최합니다. ● 생태학연구소 JAC는 정서진아트큐브가 단기 생태학연구소가 되어 생태와 현대미술을 재료로 자유로운 예술실험을 도모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연구소의 개소를 여는 첫 초빙작가 김원정은 자연을 관조하는 과정에서 복잡하고 설명하기 어려운 인간의 삶에 대한 단순한 진리와 같은 단상을 포착하여 그만의 예술언어로 풀어내는 작가입니다.
이번 전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황금빛 벼의 물결로 시작되는 「깨어있는 방」은 주식이자 몸과 마음의 양식을 상징하는 '쌀'과 삶에 대한 네 가지 키워드 - 존재, 경험, 시간, 승화 -를 병치하며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을 유도합니다. 또한 작가는 흔히 '잡초'라고 불리우는, 사회의 합목적성에 부합하지 않는 것으로 여겨지는 쓸모없는 풀포기를 밥그릇에 심고 중중첩첩 쌓아갑니다. 개인을 상징하는 밥그릇 속에 담긴 잡초는 한상가득 층층이 쌓여가며 사회풍경을 만들고, 사회 속에서 개인의 존재적 의미와 가치에 대해 질문하게 됩니다.
JAC의 실험은 열려있습니다. 관객은 이 실험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그릇에 자신을 닮은 풀을 심고 쌓아보며 열린 주체로 이 작은 연구소를 만끽해주시기 바랍니다. ■ 정서진 아트큐브
□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 : '나를 식물로 표현해 본다면?' - 펠트지로 꽃화분을 만들어서 김원정작가의 '중중첩첩' 작품을 함께 완성해 보세요. 현장에서 참여 가능합니다. - 상시, 무료
Vol.20211013h | 김원정展 / KIMWONJUNG / 金元貞 / install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