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참여작가 김보람_박미현_최수진_김다정_김우영 박소은_박정수_변해린_변해슬_유정예 윤희진_이지윤_이혜선_지민주
후원 / 중랑구 주최 / 주부예술단 기획 / 주부예술단(김보람, 박미현, 최수진)
관람시간 / 10:00am~06:00pm / 일요일 휴관
바람길 서울 중랑구 망우로 332 Tel. +82.(0)2.434.6449
주부예술단은 자신의 재능을 발전시키고 예술가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협업으로 아티스트들 간의 시너지로 작품을 더 가치 있게 만드는 예술프로젝트 그룹입니다. 저희 주부예술단은 예술에 열정을 가진 아티스트들을 주축으로 유의미한 예술활동들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아티스트들이 영감을 주고 받으며 협업을 통해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내포한 실험적인 작품세계를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더 나다움_ 함께여서 더 나다운 순간의 기록』은 주부예술단의 예술프로젝트 중 하나인 전시 프로젝트로 14명의 신진작가들이 참여하였다. 그림작가, 글작가, 공예작가가 함께 팀으로서 협업하여 하나의 작품활동을 하였으며, 각자 잘하는 분야의 재능을 서로 나누고 조율하며 작품활동을 하였다는 것에 큰 매력이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 각양각색의 아티스트들이 모여 함께 나를 찾고자 내딛는 한걸음은 새로운 도전의 기록으로 새겨졌다. 동명의 책을 출간하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함께 전시를 이어가며 다시금 나를 찾고 그로 인해 한동안 잊고 있던 일상 속 설렘으로 전시장을 가득 채웠다. 가장 나다울 수 있고 솔직할 수 있었던 순간의 기록이며, 함께였기에 완성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예술적 감성이 충만한 14명의 신진작가들이 모여 하나씩 이뤄낸 협업작품은 작품들마다 개성이 두드러져서 감상하는 재미가 있다. 협업을 통해 개인이 가진 재능을 넘어 그 이상의 완성도 높은 작품이 탄생했고, 각자의 예술적 영감에 깊은 공감을 할 수 있는 작업이었다. 특히 삶을 바라보는 시선에 공통점이 많아 예술적 영감을 주고받으며 깊은 공감대로 작품활동이 진행되었다. 함께 공감하는 정서를 나누었음에도 어느 작품 하나 비슷한 면 없이 매력이 넘친다. ● 우리는 누군가의 자녀이고, 누군가의 친구이며, 누군가의 보호자로서 살아가고 있다. 삶은 그들과 함께하는 끊임없는 상호작용이며, 그들은 우리 삶의 에너지이다. ● 어떤 고난 속에서도 아름다운 예술의 원천을 발견할 수 있길 바라며, 『더 나다움_ 함께여서 더 나다운 순간의 기록』을 감상한 관람객들이 예술적 영감을 느끼기를 희망한다. ■ 최수진
전시 관람 후기 이벤트 10월 1일~10월 30일 https://cafe.naver.com/jubuartist 주부예술단 카페-이벤트후기 게시판_말머리"더 나다움 전시" 적용 후 후기작성
Vol.20211010a | THE 나다움_함께여서 더 나다운 순간의 기록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