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참여작가 김봄_김은규_설상훈_조차나
주최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 광명문화재단_STAGE PLUS B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_국민체육진흥공단_광명시
관람시간 / 10:00am~06:00pm / 월요일 휴관
광명시민회관 Gwangmyeong Citizen Hall 경기도 광명시 시청로 20 전시실 Tel. +82.(0)2.2621.8845 www.gmcf.or.kr
찬란히 빛나는 음악의 향연-빛의 선율 (Melody of Light) ● 음악을 보다, 미술을 듣다. 과거로부터 예술은 끊임없는 도전과 변화를 겪으며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섰다. 르네상스 이전의 시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시대의 문화적 특성을 따라 예술은 각 분야에서 새로운 시도를 이어왔고, 대중은 그 유행에 민감하게 녹아들어 왔다. ●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생소하게 느꼈던 '미디어아트'가 이젠 일상의 당연한 예술 분야로 자리 잡았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들어섬과 동시에 예술과 첨단 기술이 만나 단순한 예술기법의 변화가 아닌 새로운 장르가 탄생하기에 이르렀다.
예술과 기술의 만남. ● 『빛의 선율(Melody of Light)』은 한 분야의 예술을 넘어선 새로운 차원의 전시를 지향한다. 우리는 오랜 시간 생활 속에서 음악을 듣고, 미술을 보고, 기술을 경험해 왔으며, 비로소 이번 전시를 통해 "음악을 보며 미술을 듣고, 예술을 경험” 할 수 있는 새로운 순간을 마주할 것이다. ●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통해 클래식 악기에서 흘러나오는 음악(sound)이 시각예술(visual arts) 소재인 빛으로 표현되며, 악기는 더 이상 사람이 아닌 빛으로써 연주된다. 관객이 직접 작품에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인터랙션(interaction) 작품도 만나 볼 수 있으며, 찬란하고 신비로운 빛의 향연 속 이 전시 공간이 때로는 콘서트홀이자 오페라하우스가 되어 줄 것이다. 시원한 휴양지는 아니지만, 코로나 시기에 지친 마음에 잠시나마 '쉼'이 될 수 있는 전시가 되기를 기대하며, 관람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 광명시민회관
김봄 ● 음악과 Culture Technology를 전공한 후 2016년부터 프로젝션 맵핑, 미디어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다.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 플롯 등 악기를 오브제로 한 작품을 연작 중이며, 차후 빛과 오케스트라의 만남인 루미날레 오케스트라를 기획하고 있다. 현재 'Stage plus B'의 대표이자 다수의 공연, 전시 등 복합문화예술 분야의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다. ● 인상주의 시대 주요 작곡가의 피아노곡을 주제로 한 그랜드피아노 작품이다. 드뷔시의 '달빛' 연주와 함께 달빛이 일렁이는 밤바다의 파도를 보고 들으며, 잠시 팬데믹(Pandemic)의 힘든 시간에서 벗어나 평안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스트라빈스키의 '페트루슈카'는 발레리나 인형을 짝사랑하는 꼭두각시 인형 페트루슈카가 주인공인 발레곡으로, 화려한 색감과 음악에 맞춰 연주되는 피아노 건반을 감상할 수 있다.
김은규 ● 현재 'VSLab' 연구소장과 미디어파사드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으며, 미디어아트그룹 '빛장'을 창설하여 7회의 미디어아트 전시 기획 및 미디어아트 교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과거 30여 년간 서울시 오페라단을 비롯하여 유수의 오페라 작품의 연출가로 활동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주로 테크놀러지(technology)를 활용한 재료의 설치 작업과 함께 다양한 분야와 융·복합 콘텐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 작은 오페라하우스에 들어가 화려한 오페라의 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 무대에서는 마스카니의 오페라 『Cavalleria Rusticana』의 제작 과정을 볼 수 있으며, 무대 셋업 및 설치 과정과 Backstage의 현장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
설상훈 ● 성균관대학교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며, 현재 아모레퍼시픽, 삼성, LG, 문화체육관광부 등과 데이터융합 디자인 관련 다수의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주로 현실에서 놓칠 수 있는 사람의 욕망(Desirability)을 데이터를 통해 발견하고, 시뮬레이션과 시각화를 통해 관객들에게 통찰을 주는 소통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 화성에서 직접 보내온 화성의 소리 데이터를 연동하여 영상의 흐름으로 나타난다. 화려한 색감이 흐르는 모습이 바로 화성의 Playlist이다.
조차나 ● 방송 연출과 편집, VFX(시각 특수효과) 중심의 활동을 이어오던 중 2016년 미디어아트그룹 '빛장' 에 아티스트로 참여하며, 작가로써 활동을 시작했다. 주로 프로젝션 맵핑, 미디어 파사드, 인터랙티브(interactive), 미디어아트 등의 작업을 통해 다수의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 작품은 페이퍼 아트와 함께 자연과 인간을 연결 시켜주는 주제이며, 앞으로 다양한 작품 형태로 관객이 작품에 들어올 수 있는 많은 실험과 시도를 할 것이다. ● 전 세계적으로 예기치 않은 펜대믹(Pandemic)으로 많은 혼란과 변화를 겪고 있다. 그 중 가장 큰 변화는 Uncontact라 할 수 있다. 공동체로 살아가는 사회 속에서의 Uncontact는 우울, 단절, 고립 등과 같은 부작용들이 생기게 된다. 이러한 현실을 조금이나마 벗어나보고자 이 작품을 만들었다. 자이언트 꽃들의 잎을 터치하면 꽃마다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사운드로 당신을 웃게 해줄 것이다. 그 순간만큼은 힘든 현실을 잊고, 아이처럼 웃고 즐기길 바란다.
Vol.20210803h | 빛의 선율(Melody of Light)-2021년 광명문화재단 기획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