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참여작가 이석_남지은_오리여인_오릿 푹스 카림 라시드_메시 데스크_머레이 크랩 마리 무라브스키_신디 움
▶ 당진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전시감상물이 게재됩니다.
2021 당진문예의전당 기획 특별展
주최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 당진문화재단_당진문예의전당_태성문화재단
관람료/ 5,000원
관람시간 / 10:00am~07:00pm / 월요일 휴관
당진문예의전당 DANGJIN CULTURE & ART CENTER 충남 당진시 무수동2길 25-21 전시관 Tel. +82.(0)41.350.2911~4 www.dangjinart.go.kr
당진문예의전당에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당진문화재단과 태성문화재단이 공동주관하는 '2021년 전시공간활성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ART in the COLOR』展을 개최합니다. ● 본 전시는 색깔(Color)을 주제로 작업하는 '6개국, 9명의 작가' 이석 · 남지은 · 오리여인 · Orit Fuchs · Karim Rashid · Messy Desk · Maraykrap · Marie Muravski · Cindy Wume이 참여했으며, 회화 · 영상 · 인터랙티브 작가의 작품뿐 아니라, 세계적인 디자이너, 대중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의 최근 작품들까지 다양한 장르의 스펙트럼으로 구성되었습니다. ● 이번 전시는 하루하루 나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부지런히 삶을 살아내는 가상의 인물 '무명(無名)'씨를 위한 이야기입니다. 어쩌면 지금 이 전시를 보고 있는 당신일지 모르는 '무명(無名)'씨, 그리고 우리 모두는 저마다의 색깔을 지니고 태어나 어린 시절에는 그 맑은 색깔로 세상을 찬란하게 물들여 갈 것을 꿈꿉니다. 그러나 한 살 한 살 나이가 들어갈수록, 무명씨(無名)는 다양한 관계를 맺고, 더 많은 역할과 책임을 마주하게 됩니다. 알록달록 순수했던 꿈들은 어느샌가 점점 바래져 공허한 무채색과 닮아가기도 하지만, 일상 속에서 크고 작은 나날을 겪어내며 고유한 나의 색은 더 많은 빛깔로 풍부해지기도 했죠. 『ART in the COLOR』展은 수많은 '무명(無名)'씨들과 함께 다양한 색깔의 세계를 여행하며, 내 안에 숨어있는 다양한 색채를 마주해보려 합니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유명 아티스트들의 '색깔(Color)'에 관련된 명언을 엿보는 것을 시작으로, 평범한 일상 속 오브제 위에 빛을 투사한 프로젝션 맵핑 작업을 통해 일상과 환영이 공존하는 '황홀경의 세계'를 마주하게 됩니다. 이후 빨강과 초록, 파랑과 노랑 등 각각의 작가가 표현하는 '다양한 색깔의 세계'를 경험하고, 진정한 색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나는 더욱 빛나는 나의 색을 찾아가게 합니다. ● "색깔(Color)"은 마음을 치유하고 새로운 시선으로 삶을 바라보게 하는 전환점을 만들기도 합니다. 전 세계를 강타한 COVID19는 당연하게 생각했던 우리의 일상 속 소중한 빛깔을 앗아갔습니다. 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은 색깔이 가진 힘을 통해 우리 주변에서 익숙하게 접했던 일상의 색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조망하고, 다시 소중했던 일상의 색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전시를 마련했습니다.
모든 색은 그 자체만으로 각자의 아름다움을 갖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길. ● "가끔은 무채색이어도 괜찮아. 내일은 또 어떤 색깔(Color)이 나를 찾아올까?" ■
□ 온라인 전시감상 프로젝트 'Gallery at Home' 코로나19로 인하여 개막행사를 생략하는 대신, 전시장 투어 및 뮤직 & 토크, 전시연계 공연프로그램 등의 영상물을 유튜브 "당진문화재단"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합니다. 많은 관심과 관람 바랍니다.
Vol.20210730g | 아트 인 더 컬러 ART IN THE COLOR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