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02:00pm~07:00pm / 월요일 휴관
갤러리인 GALLERY IN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로 116 201호 Tel. +82.(0)10.9017.2016 @_innsinn_
제 작업은 달그림, 추상(해그림), 다기와 그릇을 그린 그림들로 나뉩니다. 늘 보고 접하는 일상적인 소재들이지만, 작업을 이어나가며 제게 새롭게 다가온 사물들을 그림으로 풀어낸 것들입니다.
어두운 밤시간을 은은히 비추어주는 달그림은 인생의 가장 어렵고 힘든 시절에 아무런 조건없이 묵묵히 함께 해주는 고마운 존재를 의미합니다. 또한 달에 소원을 빌면 언젠가는 꼭 이루어진다는 믿음이 있듯, 간절한 염원을 기원하는 마음 또한 담겨있습니다. ● 추상에서는 제가 작업을 이어가며 느꼈던 크고 작은 다양한 느낌과 감정들을 표현했습니다. 희고 검은 바탕은 삶의 희노애락을, 해는 삶을 지탱해주는 믿음과 희망을 상징합니다.
다기, 그릇, 의자, 책이 들어간 정물 풍경은 살면서 이대로 멈추었으면 하는 순간들, 그리고 소중한 존재와의 친밀한 관계들을 상징합니다. ● 서로 깊게 연결되어 있는 달과 추상과 정물풍경은 앞으로도 제 작업의 중요한 주제물이 될 것입니다. ■ 김지연
Vol.20210704b | 김지연展 / KIMJIYEON / 金志娟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