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a

명성교회 창립 40+1주년 기념展   2021_0630 ▶ 2021_0725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1부 / bara 기획展 2021_0630 ▶ 2021_0705 관람시간 / 10:00am~07:00pm

인사아트센터 INSA ART CENTER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41-1 2층 제2전시장 Tel. +82.(0)2.736.1020 www.insaartcenter.com

2부 / 창립기념 정기展 2021_0710 ▶ 2021_0725

명성교회 서울 강동구 구천면로 452 예수살렘성전 B1 로비 Tel. +82.(0)2.440.9000 www.msch.or.kr

bara는 히브리어로 '창조하다'입니다. 명성교회 미술인 선교회는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를 통하여 이 땅에 그리스도의 문화를 심으며 하나님이 지으신 세계의 아름다움을 회복하고 기독미술이 세상의 예술과 구별되어 아름답고 영화로운 예술의 조성과 함께 교회의 덕을 세우는 예술가들의 모임 입니다. ■

김정숙_찬양_한지, 분채, 석채_116.8×91cm 김예령_생명나무_캔버스에 혼합재료_162×112cm
강상훈_눈물 흘리는 죄인_아크릴채색_117×91cm 이승은_Life / promise_캔버스에 혼합재료_116.8×80.3cm
전애_치유와 회복의 꽃다발_캔버스에 유채_80.3×116.8cm 김재경_새 노래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72.7×116.8cm
윤호선_숨은 길 찾기_캔버스에 혼합재료_116×80cm 김명래_교회가 보이는 풍경_캔버스에 유채_90×60.5cm
연위봉_Where the wind blows_혼합재료_130.3×89.4cm(60p) 이인경_The grace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90.9×60.5cm
박희연_Salvation_디지털 프린트_180×80cm 류정은_EGO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16.8×72.7cm
이혜성_The Breath of Life(생기)_캔버스에 유채_116.7×72.7cm 문위정_샤론의 꽃_캔버스에 유채_90×70cm

할렐루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온 교회와 세상에 주님의 참된 평화가 임하길 기도합니다. 계속되는 코로나19의 팬데믹으로 전 세계에 위기와 불안이 고조된 컨텍스트에서 창조자는 처음부터 우리를 축복하였다는 묻혀 버린 텍스트를 손을 짚어 다시 읽습니다. 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시고 우주 만상을 향해 '심히 좋았더라'고 외친 축복의 발화는 영원토록 불멸할 생명의 약속이었습니다. 제한된 시공간을 살아가는 인간의 사유는 이러한 원시의 축복을 망각하고, 비난과 원망으로 서로가 대립하며 모두가 미궁 속에 길을 잃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마른 가지와 건초 위에 다시금 엄연한 생기의 언어를 기념하며, 오늘도 여전히 우리를 조망하시는 하늘의 축복을 고대합니다.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으로 주의 이름을 송축합니다. 황무지의 고통과 공포로 소외된 이웃에게 그리스도 안에서 만개한 구속의 노래 가락을, 그리고 감사의 격려로 축복의 향기 한 다발을 전합니다. 주님은 우리를 축복의 도관으로 삼으시기를 기뻐하시기에 우리는 오늘도 이를 전하려 합니다. 눈물의 밤을 지나 새벽을 향한 우리의 한 걸음의 전진이, 위대한 태고의 축복의 눈빛과 손길로 재현되고 충만한 축복의 향내로 열매 맺기를 소망합니다.

최진희_찬미의 제목_캔버스에 유채_91×117cm 이미라_단비 내리는 새벽_캔버스에 파스텔_130.3×162.2cm
김영숙_주의 뜰에서/사랑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65×90.2cm 정인영_HOPE(소망)_캔버스에 혼합재료_80.3×116.8cm
김민주_사랑 그 위대함으로_캔버스에 혼합재료_116.7×182cm 김유영_LORD is my Savior_종이에 과슈_63×88.8cm
에스더(손정은)_Sunday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45×52cm 김신영_향기_캔버스에 유채_72.7×90.9cm
이태운_백합 향기_펄프몰딩에 유채_67×93cm 임치용_생명의 노래_캔버스에 유채_97×145.5cm
강기호_회복_렌티큘러에 아크릴채색_36×55cm 김계신_감람나무(축복)_캔버스에 유채_97×145.5cm
이현재_회복의 은혜_캔버스에 유채_72.7×91cm 곽정희_시간의 무게가 꽃을 피우게 한다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91.8×116.8cm 진혜윤_그 안에 거하다_종이에 수채_33.4×45.5cm

명성교회 기독미술인선교부 bara (바라, 히브리어로 '창조하다')는 영원한 생명과 구원의 능력 안에서 우리를 창조하고 섭리하시는 하나님의 나라의 온전한 도래를 소망합니다. bara는 우리를 새로운 창조로 회복하시는 하나님의 아름다운 영광과 구속의 은혜를 찬양하는 예배 공동체입니다. 명성교회 창립 41주년을 감사하며 축하하는 전시회가 모두에게 축복의 잔치가 되기를 기도하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 김삼환_김하나

Vol.20210630c | bara-명성교회 창립 40+1주년 기념展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