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0:30am~06:30pm
맥화랑 GALLERY MAC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65번길 70 웰컴하우스 2층 Tel. +82.(0)51.722.2201 www.gallerymac.kr
소녀는 세상의 모든 것이 눈이 부시게 신기하다. 그래서 늘 소리친다. '여기 이것 좀 보세요' 소녀의 그림일기에는 그녀의 기억, 일상, 상상, 감정들이 제멋대로 조각조각 기록되어 있다. 바느질과 덧댄 캔버스 천은 각자 어느 한순간을 상징하는 조각들을 꿰매주어 새로운 시간과 공간을 탄생 시킨다. 그리고 그녀의 이야기 속 기쁨과 노여움, 즐거움과 슬픔을 위로하기도 치유하기도 한다. 바느질은 속에 묻고 지나온 흔적을 당당하고 예쁘게도 까 뒤집어 내어 놓는다. 시끄럽게 외쳐대는 소녀는 바느질과 참 많이 닮아있다. ■ 밀양박씨
Vol.20210624f | 밀양박씨展 / Miryang Park C / mixed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