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임성호 도예 초대전

계룡산 분청과 동화와 추상의 세계 ● 조선 14세기에 제작된 분청사기는 백토를 바탕으로 거침없이 펼쳐진 문양이 매우 인상적이다. 분청사기에는 조선인의 정서와 미감에서 우러나온 추상과 해학이 순박함과 절묘하게 어우러졌다.

임성호_계룡산이야기3_39×27×17cm

임성호_계룡산이야기4_34×29×19cm

임성호_계룡산이야기5_32.5×12.5×9cm

임성호_계룡산이야기7_52×104×5cm

임성호_계룡산이야기8_67.5×49×12cm

임성호_계룡산이야기9_49×69×14cm

임성호_계룡산이야기11_92×110×31cm

임성호_계룡산이야기12_30×175cm

임성호_계룡산이야기14_51×15×14cm

이번 전시는 오랫동안 작업 중인 계룡산 분청사기의 서정적 감성을 흙에 표출 시키기 위해 현대적인 새로운 발상을 접목시켜 자연에 대한 나만의 이야기를 표현해 가고 있다. ● 소재로는 나무 호랑이 물고기 등이 있다. 이처럼 나의 작업은 가장 가까운 계룡산 주변의 소재를 선택하여 자연의 또 다른 의미를 평면화하고 입체화하여 조형적 아름다움을 찾고자 한다. ■ 임성호

Vol.20210402e | 임성호展 / LIMSEONGHO / 林成浩 / ceram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