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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지 블로그_blog.naver.com/loveart21c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0:30am~10:00pm / 백화점 휴점시 휴관
2021_0215 ▶ 2021_0406
NC 강서점 이랜드갤러리 아트로 E-LAND GALLERY ARTRO 서울 강서구 강서로56길 17 www.elandgallery.com
2021_0407 ▶ 2021_0504
NC 신구로점 이랜드갤러리 아트로 E-LAND GALLERY ARTRO 서울 구로구 구로중앙로 152 www.elandgallery.com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고 오늘의 선택은 내일의 현실이 된다. 우리는 다양한 가능성의 세계에서 자기답게 살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타자가 만든 사회의 기준으로 나를 만들기도 한다. ● 쓸모를 다한 양은 냄비는 망치로 두드려 찌그러뜨리고 잘라내어 작가의 관념으로 새롭게 조형화된다. 미지의 세계에 대한 꿈과 현실의 불안이 공존하는 나는 ‘나’의 모습으로 발을 내딛는 것에 주저한다. 하지만 양은 냄비가 작품으로 재해석되어 완성된 토끼는 우리를 원더랜드로 초대하고 있다. ● 우리 모두는 오늘의 실존에서 내일의 가능성을 꿈꾸며 살고 있다. 정의지 작가가 초대한 원더랜드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해 본다.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에서 벗어나 새로운 세상에 갑자기 뚝 떨어져 있는 상상을 해본 적이 있다. 그 곳은 이상한 나라였고 내가 꿈꾸는 것들은 현실이 되었다. 사회에서 원하는 그리고 주위에서 원하는 나에 대한 기대와 생각들 그 들의 바램에 맞춰가며 살아가는 주위에 현대인들은 스스로의 모습을 타인들의 성공한 3자들과 실패자처럼 보이는 3자들에 비춰 비교하며 나의 모습을 완성하곤 한다. 어렸을 적 담임선생님께서 적어보라 하셨던 '장래희망'과 '존경하는 사람' 미술선생님이 그려보라 했던 '미래에 나의 모습'들은 지금의 나와 어떻게 다르게 그려져 있는 걸까? 나는 작가로서 꿈꿔왔던 나의 세계 원더랜드를 만들어 본다. ■ 정의지
Vol.20210215e | 정의지展 / JEONGUIJI / 鄭義智 / sculp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