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
참여작가 권기범_김보중_김용석_김지나_민재영_송지혜 신을연_안현곤_양유연_이상엽_이윤정_이지연 이현배_정상현_정은별_정재철_조이경_차승언_한상아
후원 / 성남미술은행(SNAB) 기획 / 성남문화재단 전시기획부
관람시간 / 10:00am~06:00pm / 월요일 휴관
성남큐브미술관 SEONGNAM CUBE ART MUSEUM 경기도 성남 분당구 성남대로 808 반달갤러리 Tel. +82.(0)31.783.8141~9 www.snab.or.kr
성남미술은행(SNAB)은 저렴한 가격에 미술작품을 대여,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성남미술은행은 성남지역작가의 창작활동을 응원하고 기업과 공공기관, 의료기관 및 가정집을 대상으로 작품 대여를 통해 시민의 일터와 가정에서 미술품 감상의 기회를 높이고 미술문화의 문턱을 낮추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성남미술은행이 수집한 회화, 판화, 사진, 뉴미디어 등 총 58점의 작품은 작품가 기준 매월 1.0%~0.5%의 대여료로 일정 기간 소장하실 수 있으며, 대여수입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복지관과 관련 시설 등에 무상으로 대여하는 ‘찾아가는 성남미술은행’으로 소중히 쓰이고 있습니다. ● 이번 전시는 작품 대여 이전에 성남미술은행의 주요 작품을 시민들이 직접 감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성남을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지역작가의 작품이 전시되오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 성남큐브미술관
인동초 무늬와 평직으로 직조한 천 위에 기하학적 형태를 채색하여 이념과 물질의 문제를 의도적으로 집요하게 반추하고 있다. ■ 차승언
도심 속에 감춰진 자연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개인의 삶과 기억, 생명의 순환을 나타내며 하나의 이야기를 완성한다. 나무조형물은 해체되고 뒤섞여 새로운 형상으로 재조립 된다. ■ 신을연
자연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관찰된 자연을 통해서 다분히 나를 휘감는 어떤 정서를 유희적이고 은유적이며 또는 우발적인 흔적과 상징으로 표현한다. ■ 안현곤
데칼코마니의 원리와 같이 하나의 공간을 두 개로 병렬시켜 닫힌 공간을 확장시킨 작품으로 같은 듯 하지만 같지 않은 일상에 대한 관찰의 결과를 보여준다. ■ 정상현
색, 면의 그라데이션 기법을 이용하여 색채의 순수성, 색채 미를 추구하는 미적 구성을 강조하였으며, 규칙적인 반복과 불규칙적인 율동, 리듬을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한 빛의 아름다움과 조형적 질서의 시각적 이미지를 담았다. ■ 이상엽
누군가 살아오고 체험해온 바를 반영하게 되어 있다는 생각에서 삶의 과정이 타인과 공감할 수 있게 되는 지점이나 그 한계를 의식하면서 만든 작품이다. ■ 민재영
Vol.20210129d | 2021 SNAB ACQUISITIONS-2021 성남미술은행 소장품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