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관계에 관한 나로부터의 시선.' 나에게 모든 관계는 스스로 설정한 주관적 거리이고, 그 대상은 나 스스로와의 관계, 특정 지을 수 없는 눈에 보이지 않는 관계 까지 다양하다.

양재은_MYBOX!_아크릴채색_각 162.2×97cm_2020

양재은_ANYWAY,_65.1×80.3cm×2_2021

양재은_FAVOR_100×80.3cm_2021

양재은_DRAWME_65.1×80.3cm_2020

양재은_CRUMBS!_1_60.6×72.7cm_2020

그리는 행위는 그 관계에 대해 스스로 이해시키기 위한 수단이다. 하루하루의 이슈와 생각에 대해 기록하고, 지난날의 기록을 들여다 보며 다시 메시지를 받는다. 그 일련의 과정들을 화폭으로 솔직하고 담백하게 옮겨내는 것이 첫 번째 개인전의 목표이다. ■ 양재은

Vol.20210127c | 양재은展 / JAE / 梁宰銀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