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르렁

불화자 콜렉티브 7th TEAM展   2020_1209 ▶ 2021_0129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참여작가 「불화자 콜렉티브」 강철_레레_EG1_장영주_최원정_한솔비_한효재_홍지연

4LOG Art Space 서울 강동구 풍성로 161(성내동 516-13번지) B1 Tel. +82.(0)2.470.0107 www.instagram.com/4log_artspace

으르렁 [부사] 1.크고 사나운 짐승 따위가 성내어 크고 세차게 울부짖는 소리. 또는 그 모양. 2.조금 부드럽지 못한 말로 크고 세차게 외치거나 다투는 소리. 또는 그 모양.

강철_사라졌고 사라지는2_장지에 수묵, 아크릴채색_70×140cm_2020
EG1_Courage to say Pink is my favourite_천에 아크릴채색_150×145cm_2019 EG1_Courage to say Pink is my favourite_천에 아크릴채색_150×145cm_2019
최원정_구미호 다트_유채_162×130cm_2020
홍지연_잘근잘근_면천에 아크릴채색, 유채_145×235cm_2019
홍지연_REWOLF1_면천에 아크릴채색, 유채_145×239cm_2020
홍지연_PINE_면천에 아크릴채색, 유채_137×145cm_2020
최원정_구멍난 그녀_유채_90×72.7cm_2020
EG1_Une Vie_천에 오일파스텔_300×145cm_2020
강철_손톱으로 쓰는 편지_OHP필름에 인쇄_가변설치_2020
강철_손톱으로 쓰는 편지_OHP필름에 인쇄_가변설치_2020_부분
레레_당신을 위한 자리_캔버스에 페인트, 아크릴마커_72.5×60.5cm_2020
레레_오래 묵은 자리_페이퍼클레이, 1250도 산화소성_가변설치_2020 레레_공동체의 평안을 지키는 방법_계란판에 페인트, 영수증 심지, 우산 살_35×45×130cm_2020
레레_소망의 무덤_도자기 파편에 스테인_가변설치_2020
장영주_귀상어_돌_11×27.5×17cm_2020 장영주_깃털이 있던 자리_돌_14×30×23cm_2020
한효재_어떤 엄마 1,2,3_디지털 프린트_각 12.8×9.4cm, 가변설치_2020 한효재_저런 사람 1,2,3_디지털 프린트_각 13.8×9.4cm, 가변설치_2020 한효재_어떤 엄마 저런 사람_12.8×188cm_2020
한솔비_마미바비_현수막_가변설치_2020

페미니즘이라는 주제는 최근 몇 년간 한국 사회의 가장 뜨거운 감자였습니다. 메갈리아와 강남역 살인사건으로 촉발된 페미니즘 물결은 미투 운동 등으로 발전하면서 전국민적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페미니즘은 여성우월주의고, 페미니스트는 남성에게 선택 받지 못하는 못생긴 여자들이나 하는 것이라는 편견 어린 시선을 동시에 받게 되었습니다. ● 불화자콜렉티브는 2018년부터 전시를 통해 페미니즘은 단일한 무엇이 아닌 스펙트럼이라는 것, 다양한 소수자들의 투쟁과 연결되어 있음을 이야기해왔습니다. 우리 사회는 페미니즘 내 다양한 논의들을 단순화하고 평면화 하여 '젠더갈등', '남녀갈등'으로 치부하고 있지만, 불화자콜렉티브는 예술적 접근을 통해 페미니즘을 좀더 다양한 관점으로 보여주고자 합니다. ● 『으르렁』은 세상을 향해 speak out하는 페미니스트들의 모습을 '나댄다', '시끄럽다'치부하는 사회적 편견을 반영하는 동시에, 절대 돌이킬 수 없는 커다란 페미니즘의 물결이 울부짖고 있다는 중의적 의미로 전시 타이틀을 선정했습니다. ■ 불화자 콜렉티브

Vol.20201209i | 으르렁-불화자 콜렉티브 7th TEAM展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