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되지 못한 이미지 / No X Image

신용진展 / SHINYONGJIN / 申龍振 / drawing.painting.installation   2020_1120 ▶ 2020_1129

신용진_No X Image_수정된 디지털 이미지_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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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진 인스타그램_http://instagram.com/shinyongjin

초대일시 / 2020_1120_금요일_06:00pm

본 사업은 인천광역시, (재)인천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개최합니다.

후원 / 인천광역시_(재)인천문화재단 사업 / 창작지원부_신진예술가발굴지원사업_2020바로그지원

관람시간 / 12:00pm~07:00pm 부재시 @shinyongjin DM

갤러리케이 GalleryK 인천시 연수구 용담로 97 B1 Tel. +82.(0)10.7657.6787 artnomics.co.kr

패잔의 안료들 ● 희생을 끝내 마친 친구들은 제자리에 앉아있다. 결과물이라는 것은 과정을 동반하고 과결로서 배열된 안료와 그와 반대된 안료들이 있다. 그들은 그들만의 레이어로 가시를 남기고 벗겨지거나 씻겨지거나 혹은 없어졌거나 때가 묻는다.

신용진_이미지 되지 못한 이미지 No X Image_드로잉 되지 않은 오브제에 프레임_78.5×59cm_아트토크 : 다른 미술관展_아르코미술관_2020
신용진_이미지 되지 못한 이미지 No X Image_드로잉 되지 않은 오브제_60×80cm_2020

프레임 안에 있으면 성공, 프레임 밖에 있으면 실패인 것일까? 그림이 창작자의 행위로 그려진 것이라면 인류 시야 기표의 기준에서 결국 매체의 배열, 즉 구성의 차이이다. 성공과 실패는 인본 주체로서 만의 판단이고 동시에 일어나는 사건이다. 그들은 근본이 같은 DNA인데도 불구하고 본인 역시 지금까지(헤게모니에 주입되어) 물질 세상의 형제들을 1인칭 시점으로 종을 나누고 상하 분단시켜 왔었다. 사회는 물론 이념의 긴장으로 유지되는 것이지만 동시대 저 너머의 언저리엔 OO평등을 외치고 OO차별을 반대한다.

신용진_이미지 되지 못한 이미지 No X Image_페인팅 되지 않은 오브제_120×60cm_2020
신용진_이미지 되지 못한 이미지 No X Image_드로잉 되지 않은 오브제_120×60cm_2020 신용진_이미지 되지 못한 이미지 No X Image_드로잉 되지 않은 오브제_152.2×76cm_2020

이제라도 난 눈을 잠시 감아보고 예술이라는 이름의 폭력으로 미술이 되지 못한 이미지들을 한번 되돌아 보려고 한다. 밤이 있기에 낮이 보이고 낮이 있기에 밤이 보이듯 빛(어둠)이 되지 못한 어둠(빛)을 빛(어둠)으로 끌어와야겠다. 행위자의 옳고 그름의 도출 값에 정답이 있다라는 전제를 가정해 본다면(존재한다면) 정답을 만들어주는 건 무엇일까?

신용진_좌대 되지 못한 좌대 No X Pedestal_페인팅 되지 않은 오브제_55×55cm_2020

이 사건의 답은 생각보다 복잡하고 명확히 알 수 없는 논제이기에 나는 위 설에 오답의 언어를 함께 탐구할 것을 제안한다. 정답은 오답 속 존재할 때 의미를 갖는 언어이기도 하다. 오답이 부재할 경우 참도 동시에 실재할 수 있을까?

신용진_반쪽 Opposite side_페인팅 되지 않은 오브제에 프레임_122.8×88cm_2020
신용진_깊이 있는 작업 Deep artwork_ 페인팅 되지 않은 오브제에 세목 속 피어난 곰팡이_39.3×42×28.2cm_2020

우한폐렴으로 정지된 긴 장막에 (비)가시물을 재고해보고 그로하여금 관습적 인식에 빼앗긴 우리의 조형적 자유를 재구축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 신용진

COVID-19 대응 메뉴얼 : 전시 관람 인원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주시고, 밀집하지 말아주세요. 전시공간 앞에서 방문기록을 작성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COVID-19 Response Manual : Visitors must wear a mask and do not crowd. We would be grateful if you could write your visit record in front of the exhibition space.

Vol.20201120a | 신용진展 / SHINYONGJIN / 申龍振 / drawing.painting.installation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