自然속으로...

정향자展 / JEONGHYANGJA / 郑香子 / painting   2020_1115 ▶ 2020_1130

정향자_自然속으로.._한지에 수묵_69×70cm_2020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구화미술관 九华美术馆 중국 강소성 남경시 현무구 북경동로 77호 구화미술관 웅계평 Tel. +86.025.83652379

한국과 중국은 양국 문화교류의 역사가 유구합니다. 수천 년의 문화교류 과정에서 양국 국민들이 두터운 우의를 다지면서 비슷한 문화적 전통이 많이 형성되었습니다. 한중 양국 모두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지니고 있으며, 유가문화(儒家文化)에 큰 영향을 받은 바 있어 양국의 문화는 공통점도 있고 다른 점도 있습니다. 한중 문화예술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하게 되었으며, 전통 수묵화에서 유래한 것으로 시대의 미와 독특한 개성의 수묵화를 겸비하고 있는 정향자 선생을 중국 강소성 남경(南京)에 있는 구화(九华)미술관에 초청하여 개인전을 개최합니다. ● 남경 구화미술관은 중국 강소성 남경시의 깊은 문화적 소양을 바탕으로, 전통과 예술가를 존중하며, 예술시장의 규율을 존중하며, 작품으로서 말하는 것은 물론, 이름뿐만이 아니라, 권력에도 굴하지않고, 진정한 예술을 위해 봉사하는 예술가들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시장을 위해 예술품을 찾고, 예술품을 위해 시장을 찾다.' 를 위한 신뢰의 장을 만들고, 생활미학, 공간미학, 문화예술의 조화를 융합하여, 예술을 사람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창사 8년 동안 200여 회, 10만여 명의 관객이 관람했으며 인터넷은 더욱 많은 팬덤을 형성하며 서화예술계에 폭넓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 이번 전시는 2020년 11월 15일부터 2020년 11월 29일까지 2주간 중국 강소성 남경시 구화미술관에서 개최됩니다. 전시기간 중 각계 전문가와 화가, 평론가, 지인들을 초청해 현장 지도와 교류를 진행할 것입니다. ■ 熊继平

정향자_自然속으로..._한지에 수묵_69×70cm_2020
정향자_自然속으로..._한지에 수묵_62×82cm_2020
정향자_自然속으로..._한지에 수묵_62×82cm_2019
정향자_自然속으로..._한지에 수묵_74×139cm_2020

한국의 국전 작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정향자 선생이 중국 남경(南京)에서 개인전을 열게 되었는데 특별히 서문을 부탁하여 기쁜 마음으로 바로 승낙였습니다. ● 화가이자 교육자인 정향자 선생님은 예원예술대학교 객원교수,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 문인화 전담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문인화 창작에 대한 이해가 매우 깊습니다. 이번 남경에서 열게 되는 개인전에서는 대부분 현대 문인화풍의 작품을 전시하는데, 이 가운데에서도 한국 문인화의 창작이념뿐 아니라 중국화의 표현 형식이 현대 한국화에서 어떻게 전개되는지를 살펴볼 수 있어 한중 양국의 회화 교류와 발전을 위한 연구도 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 중국의 문인화가 한국에 미친 영향은 송원(宋元)시대부터 한국李朝(중국의 청대)까지 전성기를 이루면서 화단의 주류가 되었고, 문인화를 회화 심미로 삼은 중국 문인화의 이론도 당시 화단의 주요 학술적 흐름으로 이어져 화가들의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한중의 예술가들은 이 시기에 폭넓게 교류했으며, 한국 예술의 명가(名家) 박지원(朴趾源), 김정중(金正中), 김정희(金正喜), 조희룡(赵熙龙), 이시응(李是应), 박제가(朴齐家) 등 과 중국 예술 명가이선(李鱓), 나빙(罗聘), 정섭(郑燮), 전탁석(钱箨石) 당대(唐岱), 민정(闵贞) 등과 함께 노력하며 한국의 문인화를 절정에 올려놓았다. ● 이번 정향자 선생은 '新冠肺炎(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중국 남경에 개인전을 열어 한국과 중국의 회화예술 교류를 넓히는 데 힘써 좋은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 정향자 선생의 개인 전시회가 원만히 성공하기를 기원합니다. ■ 중국 문화예술 평론가협회 회원, 강소성 미술가협회 이론예술위원회 副사무총장

정향자_自然속으로..._한지에 수묵_143×75cm_2020
정향자_自然속으로..._한지에 수묵_143×75cm_2020
정향자_自然속으로..._한지에 수묵_74×45cm_2020

中韩两国文化交流的历史源远流长。在数千年的文化交流过程中,两国人民结下了深厚的友谊,形成了很多相似的文化传统。中韩两国都有悠久的历史、灿烂的文化,都曾受到儒家文化的极大影响,两国的文化既有共同之处,也有不同之处。为了促进加强中韩文化艺术界的交流,鉴于郑香子老师的画作从传统中来,兼具时代审美与独特的个人水墨表现,特邀请郑香子老师来我们中国江苏省南京市的九华美术馆举办个人画展。 ● 南京九华美术馆依托中国江苏省南京市深厚的文化底蕴,秉持让老百姓&看得懂、买得起、保升值&的理念,尊重传统,尊重艺术家,尊重艺术市场规律,以作品说话,不唯名、不唯权,挖掘那些真正为艺术奉献的艺术家。打造&为市场找艺术品,为艺术品找市场&的诚信平台 , 深耕文化艺术领域,致力于生活美学、空间美学与文化艺术的完美融合,让艺术走进人们的生活,成立8年来开展各类艺术展览活动200余场,有超10万余观众到现场观展,网络更有众多粉丝关注,在书画艺术界拥有广泛影响力。 ● 本次展览时间为2020年11月15日至2020年11月29日,为期两周;地址是中国江苏省南京市玄武区北京东路77号九华饭店一楼的九华美术馆。诚挚邀请各界专家及朋友届时莅临现场指导与交流。 ■ 熊继平

韩国著名画家,韩国美术大展评审委员会委员郑香子先生即将在中国南京举办个人画展,嘱我作序,我即应允。 ● 郑香子先生既是画家,也是教育家,在韩国艺苑艺术大学校客座教授及韩国全北大学校平生敎育阮文人画专任教授,对文人画创作有着很深的理解。这次在南京举办的个人画展中,大部分作品都是其创作的当代文人画精品,我们从中不仅可以看到当代韩国文人画的创作理念,而且还可以看到中国画的表现形式在当代韩国的发展趋势,以便更好地研究中韩之间的绘画交流与发展。 ● 中国的文人画对韩国的影响从宋元开始,至韩国李朝时(中国的清代)形成全盛时期,成为当时画坛的主流,人们绘画纷纷以文人画作为绘画审美的评判;而且中国文人画的理论也成为当时画坛的主要学术潮流,引起画家们的强烈兴趣。中韩的艺术家在这一时期进行了广泛的交流,经过韩国艺术名家朴趾源、金正中、金正喜、赵熙龙、李是应、朴齐家等,与中国艺术名家李鱓、罗聘、郑燮、钱箨石、唐岱、闵贞等的共同努力,将韩国的文人画推到了高潮。 ● 这次郑香子先生不顾&新冠肺炎&疫情的影响,将个人画展放在了中国南京,致力于拓展中韩的绘画艺术交流,成为一段佳话。 ● 祝愿郑香子先生的画展取得圆满成功! ■ 作者系中国文艺评论家协会会员、江苏省美协理论艺委会副秘书长

Vol.20201115a | 정향자展 / JEONGHYANGJA / 郑香子 / painting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