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9월 시작된 '창작스튜디오 프로그램'은 영은미술관에서 주관하는 창작지원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표현 매체를 다루는 개성 있는 국내외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국내 사립미술관으로서는 최초로 오픈한 영은창작스튜디오는 미술관 개관 즈음 시작되어 2020년 11월 현재,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중견 및 유망 작가 240여분이 영은 레지던스를 거쳐, 국내를 비롯하여 해외에서도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본 스튜디오 정규프로그램은 국내 작가를 위한 것으로 입주기간은 지정입주일로부터 2년이며, 단기프로그램은 (외국작가와 국내외 해외 체류작가, 해외 초청작가), YAMP(Youngeun Artist Management Program), YAFP(Youngeun Artist Family Program)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신진작가로부터 중견, 원로작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가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영은창작스튜디오는 작가들에게 자연환경에 둘러싸인 최적의 창작환경을 제공하고 상호소통과 협력을 유도하여 '아티스트 커뮤니티'를 이루고자 합니다.

영은지기, 기억을 잇다-Ⅲ 가치있게展_영은미술관 송필 섹션_2020

영은지기, 기억을 잇다-Ⅲ 가치있게展_영은미술관 심세움 섹션_2020

영은지기, 기억을 잇다-Ⅲ 가치있게展_영은미술관 이상원 섹션_2020

영은지기, 기억을 잇다-Ⅲ 가치있게展_영은미술관 정해나 섹션_2020

영은지기, 기억을 잇다-Ⅲ 가치있게展_영은미술관 허산 섹션_2020

영은지기, 기억을 잇다-Ⅲ 가치있게展_영은미술관 허윤희 섹션_2020

2020 영은아티스트 프로젝트 일환으로 11기 장기작가 송필, 심세움, 이상원, 정해나, 허산, 허윤희 릴레이 개인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20년 영은미술관 개관 20주년 특별기획전 "영은지기, 기억을 잇다" 『Ⅰ 진실되게, Ⅱ 꾸준하게, Ⅲ 가치있게』展을 통해 역대작가(1-11기) 240여점의 작품들을 한자리에 선보입니다. ● 본 전시 『Ⅲ 가치있게』展에는 위 작가 6인이 참여하며, 전시 기간 중 영은창작스튜디오 장기입주작가 (송필, 심세움, 이상원, 정해나, 허산, 허윤희 작가)와 국내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평론가 및 기획자들을 1:1 매칭한 공동 워크숍이 11월 7일에 개최되고, 11월 4일부터 8일까지 (현) 영은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오픈스튜디오가 진행됩니다. ● 본 프로젝트를 통해 영은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들의 작품세계를 보다 심도 있게 재조명하고 소개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나아가 영은창작스튜디오는 프로그램의 적극적 운용을 통해 최적의 창작여건을 제공하고 실험적이고 창조적인 창작기능을 활성화하여 창조적 문화생산의 센터로 자리매김 해 나가겠습니다. ■ 영은미술관

* 코로나19의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전시 및 행사를 진행합니다.

Vol.20201104f | 2020 영은아티스트 프로젝트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