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으로부터의 작업실

정정엽_한상아 2인展   2020_0915 ▶ 2020_0919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기획 / 정필주_배병욱 주관 / 예문공 공간지원 / 온수공간

관람시간 / 01:00pm~07:00pm

온수공간 ONSU GONG-GAN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1길 74(서교동 376-7번지) Tel. 070.7543.3767 www.onsu-gonggan.com

'예술가의 작업실'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정정엽, 한상아 작가와 함께 여성작가의 창작경험, 창작조건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전시 제목인 '수면으로부터의 작업실'은 작품 이면의 창작활동이 이루어지는 공간인 작업실을 수면 위로 끌어내보고자 하는 관점을 담고 있습니다.

정정엽_부엌을 위한 거울-바나나_캔버스에 거울_72.5×60.5cm_2017
정정엽_트랜스 젠더를 위한 거울_거울에 오브제_28×23.5×5cm_2017
정정엽_후쿠시마 남겨진 동물들_캔버스에 거울_41×32cm_2018
정정엽_red bean-bird1_캔버스에 유채_116.8×91cm_2011
정정엽_딨_거울에 채색_66×35.5cm_2017
한상아_410-701-1_광목에 먹_165×95cm_2020
한상아_410-701-2_광목에 먹_165×150cm_2020
한상아_낯선 무늬9_광목에 먹_130×130cm_2019
수면으로부터의 작업실展_온수공간_2020
수면으로부터의 작업실展_온수공간_2020
수면으로부터의 작업실展_온수공간_2020
수면으로부터의 작업실展_온수공간_2020
수면으로부터의 작업실展_온수공간_2020
수면으로부터의 작업실展_온수공간_2020
수면으로부터의 작업실展_온수공간_2020
수면으로부터의 작업실展_온수공간_2020
수면으로부터의 작업실展_온수공간_2020
수면으로부터의 작업실展_온수공간_2020
수면으로부터의 작업실展_온수공간_2020

10~20 예술작품이 탄생하는 공간인 '작업실'과 예술작품탄생의 주체로서 여성예술가와 그들이 매일 하는 '일', '노동'으로서의 예술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여성의 가사, 돌봄이 여전히 '여성의 일', '비가치 노동', '비경제 노동'으로 여겨지는 가운데, 여성예술가의 '예술노동'은 작업실 안과 밖 그 어디에 뿌리를 내릴 수 있을까요. 작업실을 집에두고 가사, 돌봄을 행하며, 작업활동을 병행하는 여성예술가들에게 있어서 집과 작업실, 나의 공간과 가족의 공간의 경계는 예술가를 어떻게 에워싸고 있는지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 정필주

Vol.20200915j | 수면으로부터의 작업실-정정엽_한상아 2인展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