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폐광소나_픽토그램 Book展 2020_0908 ▶ 2020_0930 초대작가(11명) 김형구_원혜성_이수원_이재_이치영_이현정_임은수 정인아_천윤화_프룻캔디(오정화×조융희)_함의정 게스트 작가(5명) 배미림_송용원_이민주_허진 유숩 하지페조비치 Jusuf Hadžifejzović
4차 기획전 연계 특별전 - 카트미술관展 2020_0908 ▶ 2020_1030 참여작가(22명) 강유림_강찬모_김일권_김용철_박종하_송민경_원혜성_김용철(원로) 원혜성_윤영화_윤혜진_이명환_이상희_이상하_임채원_정인완 조 우_조현서_최수정_최윤정_파 랑_허 진_황필주
주최 / 문화체육관광부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 단체법인) 정선예술광산도시 후원 / 국민체육진흥공단 협력 / 정선군_강원랜드_영암고속_한국조형예술연구소(CAAP)
총괄기획 / 이명환 도슨트 / 유채린
관람시간 / 09:00am~06:00pm / 월요일 휴관
미술터미널_작은미술관 Art Terminal-Small museum 강원 정선군 고한읍 지장천로 856 B1 Tel. +82.(0)33.591.0566 blog.naver.com/artterminal2016
□ 폐광소나_픽토그램 Book展 2020_0908 ▶ 2020_0930 페르소나(Persona)는 그리스 어원의 '가면'을 나타내는 말로 '외적 인격' 또는 '가면을 쓴 인격'을 뜻하나 특정한 인물의 상징으로도 표현하며 인물의 아이덴티티로 나타내기도 한다. 우리나라 근대 석탄산업으로 국가경쟁력의 초석이 된 수출효자 산업 이면에 온갖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삶 절규의 몸부림으로 가정을 이뤘던 광산촌과 전직 광부들의 흔적과 세월 속에 지워져 가는 삶의 스토리를 발굴하고 시각언어 미술로 전달하는 전시다. ● 후세들 또는 비 광산경험자들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탄광의 아이덴티티는 어떤 모양으로 도출될 것인가?. 폐광촌의 스토리를 접하며 표현욕구의 이면에 잠재된 아이콘인 픽토그램(pictogram_그림의미의 Picto와 텔레그램 점보의미의 telegram 합성어)을 자유분방한 창작의 코드를 각각 선택하고 발현된 결과의 페르소나 형태를 발굴하는 전시이다.
로컬 특성이 지닌 아이덴티티를 찾아내고 창작의 소재로서 표현의 모티브를 스스로 찾도록 하는 일은 보다 더욱 자연스러움 속에서 주제를 설정하고 표현의 길을 찾아가는 진행동안 의식적이거나 무의식적인 행위의 기록에 의해 드러나는 개개인의 페르소나(persona) 라는 값진 결과물은 여과 없이 고스란히 기록된 결과물에 도달하게 된다. 로컬특성의 전시주제의 설정은 시각미술담론의 확장을 열어주는 계기가 되므로 현대사회의 수용층도 넓어진다. 예술체험의 증언은 언어적인 영역이라면 증거는 체험결과 물질적으로 남겨진 것을 의미한다. ● 이 기록은 경이로운 페르소나의 DNA라고 정의할 수 있으며 시각 미술표현 체험은 개개인의 페르소나를 찾아가는 접근, 설정, 선택의 과정을 통한 스스로 포착할 수 있는 순간적 창의력을 불러내는 조형적 언어의 감성표출과 결과를 얻는 일을 일컫는다. ● 이번 로컬 폐탄광 픽토그램 전시는 베틀에 출전한 선수처럼 살아남을 우수한 끼의 작품을 선별하는 것이 아닌 흥미로운 역사적 로컬 스토리를 발견하고 표현하는 그 자체를 만끽하여 각각의 시각 미술 언어를 읊어보자는 전시이다. ● 미술은 정신 에너지의 분출이다, 근육을 단련시키는 physical 적 에너지를 흡수하는 영역이 아니므로 멘탈의 자유로움을 펼쳐야 제대로 된 창작의 눈을 뜨게 된다. 흔치 않은 로컬의 시간 함축은 창의성을 높여주는 요소로서의 지역 예술 활성화를 꾀하는 상징적 시각미술의 역할을 하고자 하는 계기의 전시가 될 것으로 점철된다.
□ 4차 기획전 연계 특별전 - 카트미술관展 2020_0908 ▶ 2020_1030 (미술주간 / 2020_0924 ▶ 2020_1011) 언택트 일상 속 특별한 모바일 카트미술관展 ● 파지 대신 작품을 걸고 이동하면 파지 값만큼 시각미술가로부터 퍼포먼스 비용을 받게 되는 이코노미 사회순환 전시 ● Covid 19 바이러스 대유행 감염병 (Pandemic) 이 장기적 양상으로 치닫는 인류 역사이래 10대 전염병에 등재될 수 있는 확진자 수치는 급진적으로 높아져 사망자도 급증하여 두려움과 감염예방 제1차 조치인 사회적 거리 두기는 이젠 의무사항이 되었다. 오스트리아의 정신의학자, 심리학자, 사회학자인 알프레드 아들러(Alfred Adler, 1870~1937)의 인간의 삶의 4대 요소인 의식주와 더불어 사회활동이 아닌 현대의 인류는 언택트(Untact) 시대에 직면하고 있다. ● 사회적 활동이 제한적이거나 단절, 고립됨에 나타나는 심리적 위축,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크며, 유동인구의 급감과 국가 간의 제한적 무역으로 비경제 활성이 가져오는 손실은 천문학적 수치에 이른다. ● 가장 타격을 받는 서민층 경제, 사회적 거리 두기 속에서도 이 골목 저 골목 배회하며 파지를 카트로 수거하여 자원 회수시설에 넘겨 약간의 경제력을 획득하는 독거 노인들의 위태로운 행보를 개선하고 갇힌 공간으로부터 오픈된 길거리에서 작가들의 창작품을 전시하는 환경조성과 일상 속에서 예술작품 감상과 감성을 향유하며 심신 건강을 도모하는 시각예술인의 사회참여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염확산 원천차단 "비대면 탈 in공간" 대응, 건강을 위한 워킹미술관 격인 카트미술관 전시 시스템이다. ■ 미술터미널_작은미술관 ○ 지역 주민참가 : 10인 오전 1시간30분, 오후 1시간30분 = 총3시간 ○ 카트 행위비 : (작가 피 2만원 대처 행위 예술비 지급)
프로그램 : 전시연계 「폐광소나_ 픽토그램 Book」 미술교육 = 18차시 ~ 31차시 ○ 일정: 9/11, 18, 30. 10/1~10=13차시 (미술주간 10일간: 감성 배송_현장방문) ○ 주요내용/특징 : 스텐실 스크래치 표현 ○ 프로그램 형태/구성 : 평면표현 수행 및 결과전시 ○ 참여작가 : 에듀케이터 (지역대학생 멘토 5회) 및 미술인 재능기부
Vol.20200913f | 폐광소나_픽토그램 Book-2020 문체부조성 작은미술관 전시활성화 아트터미널 4차 기획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