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ching 공예, 울리다

2020전주현대공예특별전 『touch ː ing 공예, 울리다』展은 전주에서 활동 중인 현대공예가 22人을 초대한 전시로, 단순히 작가들의 공예적 재료와 기법 등을 보여주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현대예술과 전통 사이에서 공예의 가치가 무엇인지 재고(再顧)하는 데에 그 의미를 두었다.

유기현_2020-궁 / 여은희_젖은 날개를 말리는 시간Ⅰ/ 윤지희_The METAPHOR of LIGHT 'The Creation' 박정신_팀버라인의 음률Ⅰ / 이혜련_천년의 전설01

한병우_천연의빛-잇다 / 유시라_HANG / 소빈_무엇하는 사람들인가 / 김종연_외출

이병로_Moon jar – D12 / 최대현_백자 달 항아리 / 김민자_꽃비 내리면… / 정은경_nature 조미진_거울 / 이상훈_생명과 우주의 성장, 발달 그리고 성숙 / 노병득_#Bonsai #소나무

공예가 가지고 있는 장식성을 새로운 개념예술로의 발전으로 승화시키고 있는 그룹 크로마를 포함한 이번 전시의 참여 작가들은 현재 공예가 가야할 길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으며. 평소 추구하는 예술론과 각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시각으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 교동미술관은 본 전시를 통해 참여자인 작가, 수혜자인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며 공예문화 저변 확대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 ■ 교동미술관

Vol.20200825d | touching 공예, 울리다-2020 전주현대공예 특별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