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대구예술발전소 10기 입주작가 개인展
주최,기획 / (재)대구문화재단_대구예술발전소
관람시간 하절기(4월~10월)_10:00am~07:00pm 동절기(11월~3월)_10:00am~06:00pm / 월요일 휴관 사전관람신청 필수
대구예술발전소 DAEGU ART FACTORY 대구시 중구 달성로22길 31-12 (수창동 58-2번지) Tel. +82.(0)53.430.1225~8 www.daeguartfactory.kr
매체의 경계가 흐려지는 지금 각 매체들은 (디지털)이미지로 통합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사진의 발전과 LCD, 화면기술의 발달로 이미지를 손쉽게 볼 수 있는 데에서 출발한다. 우리는 화면에서 먼저 실물 작품을 접하기 전에 작품 이미지를 접하며 여러 작업을 우선적으로 이미지로 마주하게 된다. 회화의 경우 작품 사진을 남기는데, 질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물 작업을 직접 보기 전 까지는 디지털 이미지로 인식되며. 마찬가지로 우리가 늘 마주하는 이미지도 화면안에서 (우선적으로) 이미지로 인식된다.
이러한 흐름에 맞추어 최근 매체들과 전시들은 흥미로운 이미지, 시선을 끄는 이미지, 이미지를 위한 이미지로 향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이미지와 이미지를 만드는 여러 방식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이를 전면에 드러내기 위해 마치 페인터가 된 것처럼 사진을 재료로 추상적, 회화적 이미지를 만들어내고 있다.
『프린터 Printer』에서는 사진을 재료로 만들어낸 회화적 이미지가 출력되어 전시장에 설치되었을 때 어떤 질감을 갖고 인식 되는지 / 실제 회화작업을 촬영한 것과, 만들어진 (질감이 거의 없는) 사진 이미지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 지지체 위에 얹어진 이미지 (회화), 지지체에 스며든 이미지 (사진)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 여러 출력방식을 통해 만들어진 이미지는 각각 어떤 차이점을 갖는지 등 이미지를 둘러 싼 다양한 이야기를 하고자 하며, 이 과정에서 확장되어가는 이미지와 이미지의 제작 방식에 대해 말하고자 하며 사진과 회화의 연결지점과 차이점에 대해서 말하고자 한다. ■ 김박현정
Vol.20200825b | 김박현정展 / KIMBAKHYUNJEONG / 金博賢姃 / photography.install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