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실험 Space Experiment

천대광_최형욱 2인展   2020_0620 ▶ 2020_0906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2020 야외설치미술 프로젝트展

양평군립미술관 YANGPYEONG ART MUSEUM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문화복지길 2 야외광장 Tel. +82.(0)31.775.8515 www.ymuseum.org

수도권에서 가장 가고 싶은 친환경 전원도시로서 인구비례 예술인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예술의 고장에 양평군의 대표 브랜드인 양평군립미술관이 있다. ● 양평군립미술관은 국내 유일의 자연친화형 미술관을 자랑하며 실내와 실외로 나뉜 다양한 전시공간을 갖추고 있다. 금년도 첫 기획(2020 신소장미술-아트클라우트와 THE ART POWER_양평 청년작가의 오늘)전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된 관계로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전시를 위주로 이루어졌다. 6월 동안 미술관 실내에서는 지역작가들의 전시가 이루어지고, 야외 전시공간에서는 컨테이너 아트랩 세 번째 전시를 비롯해 야외설치미술 공간실험(Space Experiment) 展이 관람객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한다. ● 이와 함께 개최되는 2020 야외설치미술전 역시 전․후반기로 나누어 진행하게 되는데, 그 첫 기획전이 공간실험(Space Experiment Exhibition)전이다. 전시는 미술관 야외잔디공간에서 공간 설치를 통해 기존 잔디광장이 문화 커뮤니티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이 공간실험은 친환경 자연과 이곳에서 흔히 보이는 공간을 작품 공간으로 들어와 기존에 존재한 것과 전혀 다른 또 하나의 상상 공간을 구현된다. 이는 예술적 개입과 실천이 실현되는 공간과 장소에 대한 고찰과 탐구를 반영한 결과물이다. 이들 작품들은 미술관 야외 잔디광장에 설치되어 여러 가지 상황을 역설적으로 보여주는 건축적 설치작품이다. ● 천대광작가와 최형욱작가는 작품을 설치하는 2주 동안 관객들의 접근을 제한하며 개별적이고 융합된 구조물을 설치한다. 서로 다른 특징을 가지고 멀리 떨어진 위치에서 상호 연관되어 주어진 기간에 미술관 야외 공간과 공공적 공간을 새롭게 지각하고 경험하도록 하는 각각의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천대광_해발35M_가변설치, 나무_300×600cm_2020

양평군립미술관 밖으로 나온 설치미술, 밖의 안, 안의 밖 이라는 가상공간의 실험-미학적으로 인식하는 내안의 파빌리온(Pavilion) ● 설치미술가 천대광은 최근 모든 사회구성원은 각자의 필요에 따라 주체적이고 자율적으로 향유할 수 있는 것을 확대하려는 토대를 만들어 지역사회와 동질을 만들어가려는 인식과 문화적 다양성으로 포용성에 대한 개념을 새롭게 하고자했다. 이를 위해서는 기존의 사물과 환경에 대해 끊임없이 탐구하고 장소특정적인 실험을 통해 풀어내는 독자적 창의방식으로 접근하여 그 관계를 모색한다. ● 작금시대는 개인으로서 자신만의 색채를 낼 수 없는 사회구성원일수록 장소와 시간에 대한 자기주장을 하기 어려운 현실속에서 작가가 주어진 작품 앞에서 고독과 싸우며 자기를 찾아가려는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다.

천대광_해발35M_가변설치, 나무_300×600cm_2020

특히 작가는 '해발35M' 작품을 미술관 정원의 바위와 수목을 에워싼 차단된 공간, 자연을 일종의 오브제로써 사용하며 전시작품을 설계한다. 이 자연환경들은 자신에게서는 매우 좋은 창작공간이 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미술관 야외잔디광장에서 서로 만나고 사색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열린 공간 또는 커뮤니티를 통해 장소특정적으로 기존의 영구적인 지형물과 새로운 형태가 결합되어 역사적, 사회적, 환경적 의미를 반영한다. 이것은 모든 세대와 공통점을 찾아내는 특별한 공간을 만들어내 독특한 문화적 매트릭스를 재현한다. 작가가 주장하는 파빌리온(Pavilion)의 개념은 마치 바람이 지나가는 파빌리온의 개념을 바탕으로 하여 독단적이고 조직적인 형식미가 보다 기하학적인 건축구조물, 완전수의 목재를 결합한 방식만으로 실험적 방식으로 유기적 공간을 구성한다.

천대광_해발35M_가변설치, 나무_300×600cm_2020

이를 위해서는 완전수의 목재 재료를 사용하여 시시각각으로 진화하는 실험모듈을 공공영역에서 지역민의 문화 산책으로 체험적 명상을 하거나 일상적 지각을 새롭게 경험하기 위한 다양한 방식을 제안한다. ● 완전수목재들은 목재소에서 잘 다듬어낸 각목들로 규칙적이고 크기가 동일하며 색상 또한 단일색채를 띤다. 이들 목재구조물은 규율과 규제의 의미가 아닌 그 자체가 내부라 할 수 있는 둘러싼 공간의 공간으로 작용하며 우연성과 실험성을 반영한다. 다시 말하면 밤과 낮에 투영된 빛과 재료에 따라 안과 밖에 나타나는 순환적 변화가 공간과의 관계에서 공간의 맥락성을 나타낸다.

최형욱_BINDOONG DENS_구조목, 고강도네트, 볏집, 가변설치_550×250×500cm_2020

BINDOONG PLATY PROJECT-설치작가 최형욱의 Bindoong Dense' 는 자율적 공존을 위한 열린 미술놀이 ● 설치미술가 최형욱 작가의 'Bindoong Dense' 작품을 미술관 잔디공간에 자율적 공존과 공생을 위한 공간적 작품을 설치하여 참여적인 놀이문화로 확장하는 Public Art Project를 기획하여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도록 하였다. ● 특히 설치미술가 최형욱은 양평군립미술관의 잔디광장의 일정한 공간에서 시간차를 두어 단계적으로 조립하고 쌓아올린다는 건축적 공간개념을 자유와 체험의 공동체 활동과 함께 넓은 광장에서 만들어낸다. 또한 사회적인 점을 강조하는 형태 미학에서 찾아낸 구조와 기능이 조화를 이루어 새로운 공간실험 의미를 확장시키고자했다.

최형욱_BINDOONG DENS_구조목, 고강도네트, 볏집, 가변설치_550×250×500cm_2020

그리고 이러한 과정으로서 'Bindoong Dens' 설치작품들은 참여자의 물리적 자기경험과 실험을 통해 스스로를 통찰하게 되고 자존감을 키워가는 현장감을 자아내어 성장기 아동들에게 매우 중요한 문화놀이 활동으로 작용한다. 이처럼 작가의 작품들은 기성품 산업과 어른들의 업적을 위해 존재하는 전형적인 놀이터가 아니라 장소를 스스로 만들어 보는 그러한 원형적 경험을 할 수 있는 영토를 지향한다. 여기에는 완전수목재들과 주변부의 폐자재 등을 잘 다듬어낸 일상의 재료들로 자유분방하면서도 때로는 규칙적이고 크기가 동일하며 색상 또한 다양한 색채를 띤다. ● 이처럼 참여미술활동으로 제작된 'Bindoong Dens'작품은 관객들이 작품과 함께 상호 관계를 자아내 공유하여 소통으로서 자신이 작품공간에서 상황의 일부로써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설치미술가 최형욱은 지역에서 지속가능한 예술생태계(藝術生態界) 활성화를 위한 공공성작업을 하고자 했는데 여기에서는 양평은 내 친구, 함께 해요 또래 집단, 더불어 包容性하는 친구, 라운지 영토 만들기, 놀이운동으로 자연을 탐하기, 학부모와 어린이가 소통하기, 친구들의 스스로 놀이이야기 등, 실험 모듈 안에서 다채로운 공간실험(Space Experiment)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설치미술이다.

최형욱_BINDOONG DENS_구조목, 고강도네트, 볏집, 가변설치_550×250×500cm_2020

양평군립미술관의 2020 야외설치미술-1, 공간실험(Space Experiment) 展은 오는 6월20일부터 9월6일까지 양평군립미술관 야외전시공간에서 진행되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막식을 생략하고 자연과 동화되는 오프라인 전시로 야외광장에서 2개월 동안 전시하며 미술관을 찾는 관객들에게 미술관 밖의 다양한 전시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전시와 관련한 영상은 양평군립미술관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 양평군립미술관

Vol.20200620a | 공간실험 Space Experiment-천대광_최형욱 2인展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