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osing Daily Fragments into Poems

박경종_정고요나 2인展   2020_0613 ▶ 2020_0802 / 월요일 휴관

작가와의 대화 / 2020_0801_토요일_01:00pm

온라인 진행 / 미술관 1층 프로젝트 스페이스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_인천문화재단 기획 / JiaZhen Tsai 협력 / 타이페이 당대미술관

관람시간 / 10:00am~06:00pm / 월요일 휴관

타이페이 당대미술관 MOCA Taipei NO.39 Chang-An West Road Taipei, Taiwan 103 Tel. +886.2.2552.3721 www.mocataipei.org.tw/en

태그맨은 그림과 사회적 상호 작용이 혼합된 퍼포먼스입니다. 모든 사람이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만들어내며 자체적으로 이미지를 생성하는 세계에서 정보를 운영하는 시스템의 의도는 깊이 생각해볼만 합니다. 체제는 결국 인간의 행동과 가치를 통제하고 변형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태그맨은 정보로서 파편화된 인간의 모습과 그 것을 공유하는 시스템을 물리적으로 보여줍니다. 단 현실과 반대로, 여기서의 알고리즘과 목적은 순수한 예술입니다. ■ 박경종

박경종_네모난 이야기 더미_애니메이션 설치_00:00:50, 반복재생_2019
박경종_태그맨 중경_혼합재료, 퍼포먼스 영상_2018
박경종_태그맨 중경_혼합재료, 퍼포먼스 영상_2018
박경종_태그맨 서울_혼합재료, 퍼포먼스 영상_2018
박경종_태그맨 도쿄_혼합재료, 퍼포먼스 영상_2019
박경종_누군가에게는_종이에 먹, 아크릴채색_220×440cm_2019
박경종_태그맨_타이페이 당대미술관에 가변설치_2020

온라인환경 -> SNS(개인일상공유) ->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 새로운 예술소재 ● 초고속으로 치닫고 있는 삶의 리듬으로 인해 현대인들의 일상은 갈수록 삭막해지고 있다. 개인화는 심화되었고, 이로 인해 정서적으로 소외와 고립감에 노출되기 십상이다. 이렇게 정서적인 '사막화' 현상 속에서 현대인들은 온라인 SNS를 통해 자신들의 일상의 모습들을 전 세계 사람들과 공유하는 새로운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다. 여기에 더해서 1인 방송이라는 개인 영상 매체를 이용한 방식으로 자기 자신의 일상이나 생각처럼 굉장히 사적인 부분까지 노출하기도 한다. 그야말로 한 사람의 혹은 특정 부류의 소소한 일상과 관련한 이미지들이 기존의 소수의 거대 미디어(TV, 라디오 방송, 신문 등)를 대신해서 대중의 집중적 관심을 받기에 이르렀다. 우리는 각종 cctv에 노출되어있으며 최근 사회에서는 몰래카메라 사건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개인이 자신을 노출시키고 싶어하는 욕망과 의도하지 않는 노출과의 아이러니한 관계 속에 살고 있는 이러한 시대적 현상에 대한 고찰을 모티브로 예술실험을 진행하고자 한다. ● 특히 최근 개인 SNS에서 흔히 보여지는 현상들은 나의 평범한 일상을 소소하게 SNS에 올리던 것에서 마치 '나 이렇게 잘 살고 있어' 라고 하는 듯이 과시의 장으로 변화되고 있는 듯하다. 여러 앱을 사용한 셀피와 좋은 음식, 좋은 옷, 해외 여행 등의 사진을 통해 더 이상 일기처럼 하루하루 기록하던 방식이 아닌 '보여주기' 위해 개인 SNS를 이용하고 있다. 이렇게 공유되어지는 서정적인 일상 풍경들의 내면 이야기들을 소재로 개인 SNS상의 이미지들을 이용한 'Painting'과 CCTV를 이용한 'Live Cam Painting' 두 가지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 정고요나

정고요나_Documentation of Dialogue Dialogue with Painting_단채널 영상_2018
정고요나_Documentation of Live portraits Dialogue with Painting_단채널 영상_2018
정고요나_대-화(對-畵, Dialogue with painting)-installation_ 아크릴 OHP 필름, 나무 프레임_120×143.5×150cm×2_2018
정고요나_Live Cam Painting-Masha's real life_ 캔버스에 유채_112×145.5cm_2019
정고요나_Installation-Live Cam Painting_CCTV 영상을 작품에 프로젝팅_2020
정고요나_The moment I remember_캔버스에 유채_80.3×116.8cm_2019
정고요나_Yuliana's morning_캔버스에 유채_112.1×145.5cm_2019
정고요나_Summer Breeze_캔버스에 유채_73×100cm_2019
정고요나_Golden reminiscenes_캔버스에 유채_95×95cm_2019

"Composing Daily Fragments into Poems" is a small curated exhibition, created in collaboration with two Korean artists, each of whom have developed interactive performance/performance from their medium of painting,to expand painting and generate dynamic, two-way exchange and dialogue. Despite the artists' considerations or views of the subject matter, brushwork, or art history, the perspective of the viewer is a unidirectional, static, and passive reception of the painting's message. Therefore, the original intention of this project lies in how paintings can generate multiple conversations and extend dialogue with viewers through performativity. In addition to exploring the possibilities of performance and expression, this project also intends to illuminate scenes of contemporary life and its appearance. The two artists of this project gaze and observe the "appearances of beings," allowing stories of ordinary folks to accumulate into a narrative breadth of contemporary scenes. ■ JiaZhen Tsai

Vol.20200613d | Composing Daily Fragments into Poems-박경종_정고요나 2인展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