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뜰리에 아키 10주년 기획전 1부

Brave New Gaze : 시각, 시선, 그리고 시작展   2020_0512 ▶ 2020_0618 / 일요일 휴관

권능_Artistic Afternoon_캔버스에 유채_80×245cm_2020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참여작가 권능_오영화_우국원_이경미 이미정_이정웅_정성준_채지민

관람시간 / 10:00am~07:00pm / 일요일 휴관

아뜰리에 아키 ATELIER AKI 서울 성동구 서울숲2길 32-14 갤러리아 포레 1층 Tel. +82.(0)2.464.7710 www.ATELIERAKI.com

아뜰리에 아키는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작가들의 세계관과 시대상 그리고 한국 현대미술의 새로운 비전을 보여주는 아뜰리에 아키 개관 10주년 기획전, 「Brave New Gaze: 시각, 시선, 그리고 시작」, 「ENDLESS: 확장된 시선」를 마련하였다. 이번 전시는 총 15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한국 현대미술을 이끌어갈 차세대 작가를 소개하는 1부와 한국현대미술의 중심이 된 작가들을 소개하는 2부로 나뉘어 있다. ● 5월 12일부터 6월 18일까지 열리는 기획전 1부 「Brave New Gaze : 시각, 시선, 그리고 시작」은 현대미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주며 아시아 아트신의 새로운 주축으로 주목 받고 있는 차세대 작가의 저력을 알리고자 마련된 기획전이다. 전시에는 8명의 권능, 오영화, 우국원, 이경미, 이미정, 이정웅, 정성준, 채지민 작가가 참여한다. ● 이번 전시는 '새로운 아이콘'이라는 주제로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30-40대 작가들에게 주목하며, 예술적 창의력이 돋보이는 작가들이 작품을 선보인다. 예술은 시대적, 사회적 맥락에 따라 변화한다. 새로운 표현 방식은 미술을 더욱 다양하고 풍부하게 만들고, 새로운 담론을 형성한다. 작가들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표면적이고 피상적인 접근 방식이 아닌 현시대의 다변화된 형태와 양상에 대해 고찰하며, 젊은 세대들의 경험과 비판적인 시선 그리고 감정을 미학적으로 풀어내려는 시도로 독창적인 표현법을 구축한다. 그리고 현대미술에 대해 고민하고 어떠한 담론을 담을 것인가에 대해 논의한다.

오영화_경쾌한 발걸음_캔버스에 유채_92×100cm_2020
우국원_Bluebird_캔버스에 유채_116.8×91cm_2020
이경미_LOSANGELES THEATER ON THE TABLE_자작합판에 유채_90×90×10cm_2019
이미정_Unfriendly shelves_자작합판에 아크릴채색_100×56×22cm_2018 이미정_Flat-pack: green plate series_자작합판에 아크릴채색_각 97×55×21cm_2018
이정웅_가지가 부러진 검은 나무의 이름은 없었다_캔버스에 유채_130×162cm_2020
정성준_Hey old guy! shut up please!_캔버스에 유채_112×160cm_2020
채지민_An Une×pected Appreciator_캔버스에 유채_130.3×130.3cm_2020

오늘날 현대미술은 다양한 층위에서 관계성을 획득하며, 공유와 공감을 통해 유대적 관계를 형성한다. 그리고 젊은 작가들의 주제에 대한 치밀한 관찰과 고찰은 획일적인 미술의 서술방식에서 갇혀있던 틀에서 벗어나 스스로 대안을 찾아간다. 시대적 흐름과 변화에 반응하여 살아가고 있는 동시에 각자가 구축해나가는 이야기를 출발점으로 개별적인 내러티브를 쌓아가며, 동시대와 소통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처럼 이번 전시는 개인의 내러티브를 출발로 사회와 주변에 존재하는 것들에 대한 가치를 찾고, 동시대적인 문제로 다룬다. 그리고 새로운 현대미술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작품들을 선보임으로써 앞으로 한국 현대미술을 이끌어가는 차세대 작가들의 가능성과 역량을 들여다보는 특별전이다. ● 이번 전시에서는 홍콩 아트바젤과, 아트센트럴, 유럽 등 국제적인 아트페어에서 단시간에 솔드아웃을 기록하며, 해외 미술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권능과 채지민 작가, 최근 세계적인 아트 컬렉터인 프랑스 루이비통 그룹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이 작품을 컬렉팅하며 해외 아트신에서 주목 받고 있는 정성준 작가, 제24회 석주미술상을 수상하며 미국과 독일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경미 작가가 참여 한다. 또한 다양한 색채와 새로운 시각으로 매 전시마다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우국원, 이미정 작가와 베이징과 런던 등 해외를 주무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오영화, 이정웅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 특히 동시대 미술과 보다 적극적으로 호흡할 수 있는 젊은 작가들의 전시를 지향해 온 아뜰리에 아키는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에 한정적이지 않고, 아시아 및 유럽 등 세계적으로 활동영역을 넓혀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차세대 작가들을 선보임으로써 다양한 조형세계를 통해 현대미술의 아트신을 보여주며,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 아뜰리에 아키

Vol.20200512g | 아뜰리에 아키 10주년 기획전 1부-Brave New Gaze : 시각, 시선, 그리고 시작展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