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ner Echo

김낙일展 / KIMNAKIL / 金洛一 / painting   2020_0328 ▶ 2020_0519 / 월요일 휴관

김낙일_내면의 울림(Inner Echo)-2020012_디지털 페인팅_59.4×59.4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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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일 블로그_blog.daum.net/nakil88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0:00am~06:00pm / 월요일 휴관

안젤리미술관 Angeli Art Museum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이원로 244 Tel. +82.(0)31.323.1968 www.angeliartmuseum.net

내면의 울림(lnner echo)을 표현하는 김낙일 교수의 노래 / 내면의 울림(lnner echo)은 신을 향한 노래가 되다 / 내면의 울림(lnner echo)은 기도가 되다 ● 코로나19로 인한 온 세계인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은 설치미술(InstaIIation art)의 대작처럼 우리의 내면에 어둠이나 침잠,고통,아픔,호소로 새겨지나, 작품일 수 없는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이 거대한 우주 안에 숨을 쉬고 있는 인류들이 겪는 공통분모 속에 자연재해가 몰고 오는 광풍속에서도 하나님 세상을 경외하며 일상을 가꾸어 가는 김낙일 교수의 작품을 초대합니다.

김낙일_내면의 울림(Inner Echo)-2020006_디지털 페인팅_38×59.4cm
김낙일_내면의 울림(Inner Echo)-2020007_디지털 페인팅_38×59.4cm

그의 작품은 순간 순간을 평화로 이끌고자 기원하는 「내면의 울림」이기도 합니다. 아담과 이브의 에덴동산에서 일어났던 「사과의 전설」인 하나님 세상의 근원속에서 자신의 삶을 실어나르는 모습이 늘 경의롭습니다. ● 이번 작품은 「내면의 울림-lnner echo」연작인 디지털아트가 주류를 이루고, 기존의 사과작품에서는 원초적인 신의 세계에 대한 상징적인 모습을 접하게 될 것입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배경이 변하지만, 늘 같은 색감(White), 같은 드로잉, 같은 형상으로 그 자리에 앉아 있는 사과의 상징은 언제나 거기 계시는 하나님 존재가 아닐까 여겨집니다.

김낙일_내면의 울림(Inner Echo)-2020004_디지털 페인팅_59.4×59.4cm
김낙일_내면의 울림(Inner Echo)-2020002_디지털 페인팅_59.4×59.4cm

반면,「내면의 울림」작품은 강렬하면서 부드러운 색상으로 물결치는 형상은, 물감을 물에 풀면 형형색색의 현란한 색들이 서로의 성격을 아우르며 자유롭게 엉기는 환상적인 형상은 바람이나 희망의 그날을 기다리는 축제와도 같습니다. 한 인간이 지니는 수 만가지의 감정선율이 듯, 그의 자유영혼이 구가하는 표현은 오묘하고, 찬란하고, 신비롭고, 아름다운 하나님 세상일 것입니다. 그런 세상은 이 지상에서 일어나는 슬픔, 아픔, 기쁨, 고통, 그리움도 모두 「승화」시킬 수 있는 넓디 넓은 마음일 것입니다. 그런 마음으로 우리 모두가 기다리는 결실은 더욱 「향기로운 꽃」으로 만개하리라 기대합니다. ● 뜻 깊은 이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20년 3월) ■ 권숙자

김낙일_내면의 울림(Inner Echo)-2020009_디지털 페인팅_43×59.4cm
김낙일_내면의 울림(Inner Echo)-2020001_디지털 페인팅_39.5×59.4cm

나의 마음에 울림을 느껴 본다. 일상생활 속에서 잠시 울림을 관조해 본다. ● 계절의 흐름에 따라 삶에서 경험한 느낌에 따라 자그만 내면의 울림을 느껴 본다. ● 신앙의 믿음을 내통하며 역사의 흔적을 음미하며 사회와 정치의 행태를 관조하며 잔잔하게 요동치는 마음의 울림을 느껴 본다.

김낙일_내면의 울림(Inner Echo)-2020011_디지털 페인팅_59.4×59.4cm

나만의 울림은 디지털의 과학적 수치와 우연적 효과로 형상과 색채로 표출 한다. ● 각자의 상황에 따라 내면의 울림은 다양하고 삶의 경험에 따라 다양하다. ● 그 울림이 행복하거나, 고통스럽거나, 사랑스럽거나, 흥분되거나, 분노되거나, 잔잔하거나, 숙연하거나, 공황상태에 있거나 혼란스럽게 마음의 진동으로 느껴진다.

김낙일_내면의 울림(Inner Echo)-2020008_디지털 페인팅_38×59.4cm
김낙일_내면의 울림(Inner Echo)-2020013_디지털 페인팅_59.4×59.4cm

나로부터 떠난 형상의 물질이 다른 사람에게는 내면의 울림이 어떨지 궁금하며 호기심의 울림이 기대된다. ● 내면의 울림은 나를 흥분하게 한다. 그리고 조용히 음미 한다. ■ 김낙일

Vol.20200328c | 김낙일展 / KIMNAKIL / 金洛一 / painting

2025/01/0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