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 Space

우리가 살아 가고 있는 모든 공간. 이 공간은 물리적 심리적으로 널리 퍼져 있는 범위이기도 하며, 그 곳에는 어떤 물질 물체가 존재 하거나 존재하지 않기거나, 어떤 일들이 일어날 수 있는 거리 또는 자리가 되기도 한다.

강정윤_Reproduction StructureⅠ_혼합재료_38.5×60×5.5cm_2017

구영은_누구도 의도하지않은 혹은 주목하지 않은 시간_ 파라핀 왁스, 나무, 협탁, 조명_76×46×35cm_가변설치_2018

김기엽_자각 2_목재접합_60×90cm_2015

서지영_eyes 7_합성 고무에 아크릴채색_24.5×34×3cm_2017

이정민_building_렌티큘러_50×70cm_2015

이주연_Organic-San organic_레진_60×40×30cm_2018

이형우_Untitled_종이_70×100×25cm_2012

임수빈_Eyes-III_혼합재료_40×300×30cm_2018

최연우_Study for Vibrating String Patterns #1_ 레이저 필름, 레진, 플렉시글라스, 조명_75×115×15cm_2018

우리는 공간의 개념을 물리적인 거리에만 그치지 않고 경험적이며 체험적 공간으로 해석해 개개인의 방식으로 표현 하려 한다. 공간 → 나아가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 사회를 반영해서 다양한 관점과 변화하는 사회 현상 등에 집중 하였고, 사회적 측면에서 접근 하여 감각적이고 다양한 공간에 비유하였다. 이 모든 스토리를 전체적으로 관통하는 하나의 큰 맥락으로 살펴보고 현 시대의 모습과 앞으로의 우리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 구영은

Vol.20181217f | Time – Space-타임 스페이스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