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네오룩 아카이브 Vol.20180128a | 현미展으로 갑니다.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관람시간 / 10:00am~07:00pm / 일,공휴일 휴관
구올담 갤러리 KOOALLDAM GALLERY 인천시 부평구 경원대로 1418(부평동 185-1번지) Tel. +82.(0)32.528.6030 www.kooalldam.com
오랜 시간 동안 나의 거주 환경 주변을 반복적으로 오가며, 변화하는 과정을 지켜보았다. 건축과 파괴되는 과정 속에서 사건이 반복되고 쌓여서 계속적으로 도시가 생겨나고 있다. 도시가 생성되는 주변장소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통하여 장소가 가지고 있던 고유한 장소성을 표현하고, 그로 인해 파생되는 모습에 주목하고자 한다.
공허하고 드넓었던 대지에 대단위 아파트가 자리함으로써 넓고 막연한 시야에 익숙해 있던 내게 있어서 그것은 하나의 시각적 혼란을 가져다 주었고, 심리적인 불안이나 답답함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었다. 오늘날에도 수많은 장소가 지어지고 허물어진다. 지역성을 상실한 건축물로 인한 환경의 혼란과 생활의 터전으로 영위 했던 사람들의 개개인의 역사도 사라지고 있다. 재개발의 명목으로 인간화 된 장소를 짓지만 그로 인해 주인이 없어진 이 도시는 공허하기만 하다. ■ 현미
Vol.20181215d | 현미展 / HYUNMI / 玄美 /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