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이란 학부 생활 동안 정든 캠퍼스에서 모든 열정을 다하며 밤을 낮 삼아 작업했었던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는 33회 동양화과 졸업 전시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번 졸업 전시를 준비해 오면서 많은 작업과 토론을 통해서 더욱 성장하고 발전을 이루었으며 수많은 고민들과 어려움을 잘 이겨내고 멋진 전시를 보여준 졸업생 모두 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금주빈 / 김기은 / 김다솔 / 김아진 / 김혜연

김희연 / 류하린 / 박주연 / 박주은 / 박윤희

백선민 /백영서 / 변민지 / 유수정 / 이다현

이유림 / 이윤서 / 이윤주 / 이지영 / 정현지 / 최지원

그동안 정들었던 여러분들과 헤어짐이 슬프지만 앞으로 새로운 꿈과 도전의 길을 펼쳐 나아갈 여러분들의 모습을 떠올려보면 한편 가슴이 벅차기도 합니다. 급변하는 미래에 우리의 일상과 삶을 새로운 시각과 방식으로 조망하며 읽어내는 역량 있는 덕성여대 2018년 동양화과 졸업생들이 더욱 정진하여 빛나는 발전과 꿈을 이루길 기원하고 축복합니다. 끝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도해 주신 교수님들과 부모님께도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 이주연

Vol.20181126a | 2018 덕성여자대학교 동양화과 33회 졸업전시회×오픈스튜디오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