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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 / 2018_1108_목요일_05:30pm
평론 및 전시도록 발간 예정(11월 23일 예정)
후원 / 주한 프랑스 대사관, 주한 프랑스 문화원 주최 / ONE AND J.+1
관람시간 / 01:00pm~06:00pm / 일,월요일 휴관(일요일 예약방문)
원앤제이 플러스원 ONE AND J. +1 서울 중구 동호로11자길 33 Tel. +82.(0)2.745.1644 oneandj.com/plusone
거리를 두고 있는 접촉 Avoir à distance (FR) Space Between Us (EN) ● 우리가 보는, 보이는 사물에 붙어있는 것을 경험하고 기억하는 방식을 탐구한다. 일상에서 그리고 자연에서 일시적인 형태로서의 유형과 무형의 경계에 놓여져 있는 사물들에 시선을 모은다. 일시적 존재란 곧, 또는 물리적인 시간의 경과에 따라 사라질 것(물성-관념), 또는 변화가 진행과정 중에 있는 오브제(Objets)를 말한다. 일시적인 존재로서 내포된 시간성과 찰나, 고정되어 있지 않는 '살아있는 이미지'(L'Image et du vivant)에 관한 개인의 탐험이다. 특정된 사물의 껍질(표면)과 보이지 않는 그 이면에 시선을 모은다. 그러한 사물들을 지각하는 과정 안에서 사유하는 영역은 실제 리서치 프로젝트(Project Research)를 동반한다. 실제와 허구가 교차하거나 여러 갈래의 가능한 이야기들이 동시에 이어지기도 한다. 사물을 이루는 주변 환경으로부터 생태적 사유의 과정을 통해 내가 바라보는 사물의 본질과 그 사물의 주변부, 그리고 '나'와 마주하는 그 지점으로 부터 작업은 시작된다.
몸과 사물 ● 처음 진행한 작업 「보이는 것은 안 보이는 옷 안의 겉감」(2009-2014) 에 대한 작업의 연장선에서 우회로를 발견한다. 「애매한 풍경」 이라는 주제로, 인간실존의 애매성을 통해 현대사회에 모조된 혼성된 이미지를 구축하려는 시도였다면, 2017-2018 「Interprète(감춰진 것을 드러내는)」 에 관하여 '안 과 밖' 이라는 주제로 접근한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사물의 이면을 시, 지각화 하는 작업의 연장선에 위치한다. '몸' '사물''사건'의 경험된 오브제를 채집하고, 해체와 재조합 하는 과정을 거친다. '몸'에 의해 직접 체험되는 비가시적인 풍경을 발견한다. 이러한 작업진행 방식으로 파생된 일련의 작업들에서 연관되어 생성되는 '거리' 관점을 회화와 설치의 형식으로 접근 한다.
Interprète 감춰진 것을 드러내는 / 매개자 (2013-2016) ● 배경 작품의 「Interprète」 주제는 (라틴어) '감춰진 것을 드러내는' 이라는 동사적 의미를 함축한다. 사전적 의의로는 번역, 통역, 매개자 와 같은 세부적인 늬앙스 들로 해석의 변주가 가능하다. 나는 작업에 들여옴에 있어서 '겉으로 드러나는 것 이면에 보이지 않는, 그 이면을 드러내는' 이라는 동사적(움직임의 진행형) 의미를 차용하고자 한다. 지각을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드러내는 방식에 대한 탐구를 통하여 시간이라는 물리적인 거리감을 또 다른 방식으로 탐구해 보고자 한다. 본다는 것'은 근본적으로 사물의 표피를 보는 것이고 동시에 표피 저 너머, 보이지 않는 것, 즉 '사물의 공동'을 보는 것이다. 트랜스(Trance- Transformer), 즉 기존의 개념을 기조로 갖고 있으면서, 또 다른 지점으로 파생되는 가능성의 관점을 보여준다. 기존 작업들 간에 '거리'를 두고 접촉(소유)해 있는 지점에 대한 매개하는 역할 또한 수반하게 된다. 우리가 '본다는 것'은 거리를 갖는 행위를 말한다. 여기서 거리를 갖는다는 것은 촉각성 보다 시각성을 강조한다는 의미이다. 회화는 손으로 그려지는 촉각 예술이기 이전에 바라보는 시각예술이기 때문에 본다는 것은 만지는 것에 비해 거리감을 요구한다. 고정되어 있어 보이지만 고정되어 있지 않은, 그 평면 위에 눈과 마음의 시각적 부대낌을 유도한다. ■ 이영호
○ 작품목록 Work List 1. Interpèrte 감춰진 것을 드러내는_장지에 석채, 목탄, 먹_112.3×112cm_2018 2. Interpèrte 감춰진 것을 드러내는_장지에 석채, 목탄, 먹_112.3×112cm_2018 3. Interpèrte 감춰진 것을 드러내는_장지에 석채, 목탄, 먹_130.3×162.2cm_2018 4. Interpèrte 감춰진 것을 드러내는_장지에 석채, 목탄, 먹_72.7×72.7cm_2018 5. Interpèrte 감춰진 것을 드러내는_장지에 석채, 목탄, 먹_182×227.3cm_2018 6. Les Choses 사물들_설치_가변크기_2018 7. Interpèrte 감춰진 것을 드러내는_장지에 석채, 목탄, 먹_130.3×162.2cm_2018 8. Interpèrte 감춰진 것을 드러내는_장지에 석채, 목탄, 먹_182×227.3cm_2018 9. Interpèrte 감춰진 것을 드러내는_장지에 석채, 목탄, 먹_140×163cm_2018 10. Interpèrte 감춰진 것을 드러내는_장지에 석채, 목탄, 먹_45×53cm_2018 11. Interpèrte 감춰진 것을 드러내는_설치_가변크기_2018
Vol.20181119g | 이영호展 / LEEYOUNGHO / 李英浩 / mixed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