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 2018_1012_금요일_04:00pm
참여작가 곽아람_김수수_김인수_김형준_노세환 마진영_박기훈_박상희_오다솔_원지영 윤대원_이귀영_이민경,이시_이영희 이주예_전강희_정지현_최유담_홍정우
주최 / 안산시 주관 / (재)안산문화재단 후원 / KDB산업은행 안산지점_KDB산업은행 반월지점
관람시간 / 10:00am~06:00pm / 월요일 휴관 관람종료 30분전 입장마감
단원미술관 DANWON ART MUSEUM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충장로 422(성포동 737번지) Tel. +82.(0)31.481.0505 www.danwon.org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단원미술제는 전국규모 공모전 중에서도 주목받는 선정작가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년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20인의 선정작가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데, 대상작가에게는 3,000만원의 수상금, 단원미술상 작가에게는 각각 1,000만원의 수상금이 주어진다. 그 외 선정작가 전원에게는 전시지원금 100만원과 함께 해외 워크숍의 기회가 주어지는 등 다양한 변화를 모색하며, 작가들을 지원하고 있다. ● 2018 제20회 단원미술제는 다양한 분야에서 총 211명의 작가가 응모하였으며, 40명의 본선 예비 작가 후보 중 단원미술대상 1명, 단원미술상 2명, 선정작가 17명 등 20명이 최종 입상자로 확정되었다.
장지에 목탄으로 작업한 정지현 작가의 'landscaper' 는 "종이와 목탄이라는 단순한 재료를 사용해 농촌풍경과 그 풍경의 진실을 대변하는 사람들을 사실적으로 잘 표현하였다"는 평을 받으며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어 단원미술상에 선정된 홍정우 작가는 낙서라는 기법으로 인간의 내면세계를 추상으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으며, 이시 작가 역시 한껏 멋을 내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소년을 시멘트라는 단단한 소재로 표현하여 단원미술상을 수상했다.
이제 역량 있는 20명의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선보일 단원미술제 선정작가전을 열어 보이려 한다. 시상식과 개막행사는 10월 12일 단원미술관 야외행사장에서 진행되며, 전시는 11월 3일까지 진행된다. 본 전시를 통해 선정작가들의 노력이 담긴 작품을 마주하며, 작가와 함께 소통하고 교감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 단원미술관
Vol.20181012d | 2018 제20회 단원미술제 선정작가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