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일시 / 2018_1010_수요일_05:00pm_갤러리 다다
참여작가 박성실_박종하_유벅_윤기언_임광규_전성규 전현선_주영광_최영욱_최은정_하명은_황승우 마틴 오이겐 라벤슈타인Martin Eugen Raabenstein
주최,기획 / (사)자문밖문화포럼 후원 / 서울특별시
무료아트투어버스 / 국립현대미술관→평창동 2018_1010 ▶ 2018_1014 (전시기간 중 운행) 10:00am~05:20pm
최은정_하명은 2인展 관람시간 / 10:00am~06:00pm / 일요일 휴관
갤러리 아트유저 GALLERY ARTUSER 서울 종로구 평창30길 15(평창동 461-1번지) Tel. +82.(0)2.379.0317 cafe.naver.com/jhartpeople www.facebook.com/artuserkorea
박성실_박종하 2인展 관람시간 / 11:00am~06:00pm / 월요일 휴관
갤러리 연우 GALLERY YEONWOO 서울 종로구 평창7길32 Tel. 070.8621.1790 gallery-yeonwoo.wixsite.com/gallery-yeonwoo
검은 녹색 입展 관람시간 / 10:00am~07:00pm / 일,월요일 휴관
갤러리2 Gallery2 서울 종로구 평창길 204 Tel. +82.(0)2.3448.2112 www.gallery2.co.kr
Dividing & accumulating展 관람시간 / 11:00am~06:00pm / 월요일 휴관
예술공간 수애뇨339 SUEÑO 339 서울 종로구 평창길 339 Tel. +82.(0)2.379.2970 sueno339.com
U+C870U+D654 Relation (관계의 조화)展 참여작가 / 유벅_전성규_임광규 관람시간 / 10:00am~06:00pm
아트스페이스 퀄리아 ART SPACE QUALIA 서울 종로구 평창11길 41(평창동 365-3번지) Tel. +82.(0)2.379.4648 soo333so4.wixsite.com/qualia
잇다展 참여작가 / 주영광 관람시간 / 01:00pm~24:00pm / 월요일 휴관
제비꽃다방 JVdavant 서울 종로구 창의문로 146 Tel. +82.(0)2.379.2741 www.facebook.com/jv.davant
최영욱_황승우 2인展 관람시간 / 10:00am~06:00pm / 월,일요일 휴관
JJ 중정갤러리 JJ Joong Jung Gallery 서울 종로구 평창 10길 7-12 Tel. +82.2.549.0207 www.jjjoongjung.com blog.naver.com/galleryjj
(사)자문밖문화포럼(구.평창문화포럼)은 자문밖의 뛰어난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하여 문화를 통한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의 문화가치 향상 및 지역 갱쟁력 강화 등)를 목적으로 자문밖의 문화예술공간과 같은주제, 같은기간 함께하는 갤러리연합전시를 기획했습니다. 자문밖의 많은 문화.예술 공간을 주민뿐만 아니라 서울 시민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지역에 대한 홍보 뿐 아니라 외부관람객의 유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합니다. 자문밖의 문화공간 간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전시 및 행사 등을 함께 모색하고 고민하여 문화예술을 통한 발전방안을 공론화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 위해 JAM 프로젝트 (Jamunbak Art Movement, 자문밖문화운동)의 일환으로 『String(끈)展』을 개최하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 JAM 프로젝트
□ U+C870U+D654 Relation (관계의 조화) 전시 참여작가 / 유벅, 전성규, 임광규 아트스페이스 퀄리아 끈은 단순하게 사물을 묶는 오브제라고 생각하지만 관계성을 의미하며 관계는 어떤 인연을 만나느냐에 따라 운명도 바뀌는것이다. 퀄리아라는 공간으로 인해 3인의 작가는 인연이 되었고 이번 전시는 통찰과 관조,은유와 상징을 통해 오랫동안 작품세계를 이어온 중견 작가들의 힘을 느낄것이다 또한 대중들에게는 끈을 이어주는 소통의 장이 되길바라며 수준 높은 미술세계의 매력에 빠지는 전시가 되길 기대한다.
전성규의 그림에는 옷의 이미지가 점선으로 바탕에 깔려있다. 이 옷은 그림의 중심부에서 화폭을 구성하는 모든 요소들을 모으기도 하고 흐트러뜨리기도 하며 마치 심장처럼 보이지 않게 화면의 질서를 지배한다. 그래서 굵은 끈이나 밧줄이 매듭처럼 엮이고 꿈틀거리며 얽힌 듯한 형상과 그 배경을 이루는 투명한 색깔들은 이 옷의 통로를 따라 수축과 팽창의 호흡을 펼친다. 오랫동안 옷을 모티브로 작업을 해온 그의 회화에서 옷의 형상은 이와 같이 일종의 숨골이자 기혈로서 핵심적인 통로 역할을 한다. 또한 옷의 윤곽은 유기체의 이미지로 파동화 되거나 연속적인 깔때기의 형상으로 단순화되어 화면에서 가시적인 것의 바깥으로 확산된다. 깔때기의 출구는 다른 깔때기의 입구로 잇닿아 있다. 여러 개가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이 통로는 보이지 않는 실체가 다른 차원으로 이동하는 유기적 회로이다. 이처럼 어떠한 실체가 연속적으로 차원을 바꾸어 통과하는 이동회로를 통하여 작가는 영원으로 향하는 길을 암시한다. ● 그의 그림 안에서 내재적 질서의 핵심을 이루는 텅 비어있는 옷은 육체를 받아들이고 감싸주는(hidden) 빈 공간이다. 이 공간은 비어있음으로써 거기에 감싸이는 육체를 은닉하여(hidden) 보이지 않는 에테르로 만든다. 이 공간에 들어오는 육체는 언젠가는 보이지 않는 영혼이 되어 이 통로를 빠져나간다. 육체는 정신을 담는 물질이자 생명을 가진 입자들의 집합이다. 입자들은 미세한 구(球)의 형태로 이루어진 텅 빈 우주인데 입자물리학에 의하면 이들은 부동의 것이 아니라 자체의 파동을 가지고 끊임없이 진동한다. 제 2의 육신으로서 육체의 윤곽을 이루는 옷의 입자들 또한 미지의 진동을 통해 혼돈의 덩어리인 세계를 하나로 통합하는 통로를 형성한다. 이 비어있는 통로는 그림 속에 멈춰있는 현재의 시간을 일깨워 미래의 차원으로 유도한다. ● 전성규가 이제껏 옷을 매개로 하여 일관되게 제시해온 '통로(passage)'는 구원의 메타포로서 작용한다. 통로는 형태상으로는 기다란 끈이나 터널의 형상이지만 의미상으로는 역이나 공항, 터미널처럼 어딘가를 가기위해 거쳐 가야하는 '통과점(pass through point)을 지시하기도 한다. 이 거점으로서의 통로는 도트(dot), 즉 점의 형태 로 기호화 된다. 이 점적(點的) 형태로서의 통로는 미시적으로는 하나의 입자가 될 수도 있고 거시적으로는 하나의 우주가 될 수도 있다. 현대물리학에서 소립자라고 불리 는 이 입자는 원자를 구성하는 파동을 가진 불확정적인 운동체이며 관찰자의 의지에 따라 입자의 궤적이 바뀌기도 한다. 이러한 불확정성의 원리나 관찰자효과 등은 상대성이론과 더불어 현대물리학에서 세계의 인식에 관한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을 이루었다. 여기서 한 걸음 더 나간 '초끈이론'은 불확정적 운동성을 가진 입자의 모양은 구(球)의 형태가 아니라 끊임없이 진동하는 미세한 끈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이론이다. 따라서 세상의 모든 것은 근본적으로 아주 작은 끈으로 연결되어 있고 서로 밀접하게 영향을 주고받는다. 그런데 이 작디작은 끈의 끝없는 떨림의 근원은 어디 일까. 바로 여기에 전성규의 회화가 제시하는 영혼의 떨림이라는 통로의 열쇠가 놓여있다. (26회 전성규개인전 서문 발췌) ■ 서길헌
사물과 사물사이 텅 빔이 아무것도 없는 것 같으나 그 공간 속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이 생성되고 소멸하는 과정을 공유하는 것이 진정한 나의 작업의 소고가 아닐까? 내가 요즘 꿈꾸는 예술은 행복을 나누는 것이다. 획일화보다는 다양성, 경쟁보다는 협력하는 이러한 모습들은 나의 작업에서 말하는 선과면(Line&Face)이 필요불가분의 요소들로 합쳐지고 그것이 일관되게 드러날 때 비치는 모습들은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예술가로서 끊임없이 작업하는 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 임광규
□ 잇다展 참여작가 / 주영광 제비꽃다방 한남동은 딱 두 가지다. 엄청나게 화려한 부잣집들과 엄청나게들 모여 있는 달동네 스물여덟 나의 첫 독립이 시작된 곳은 높은 언덕에 위치한 300에 35짜리 집 ● 여름엔 숨 막히는 더위와 곰팡이 걱정 겨울엔 살을 에는 추위와 곰팡이 걱정 1년 내내 걱정스러운 집이지만 이 동네 예술가들은 각자의 방법으로 걱정을 토해낸다. 누군가에겐 지긋지긋한 두통의 원인이 되겠지만 나에게 이 귀여운 고난들은 나를 새로운 세상으로 이끌어줄 발판이 될 것을 꿈꾸며 오늘도 나는 30년간 묵혀둔 내 안에 이야기를 한다. 사람은 누구나 결핍과 상처 속에서 자라난다. 원하든 원치 않든 자라온 환경 속에서 저마다 다른 모양의 가시를 내게 되고 각자의 가시는 서로를 찔러 서로를 점점 더 밀어내는 그런 시대를 살고 있다. 사람과 관계를 선인장으로 표현하는 나는 첫 번째 개인전을 통해 재미있는 경험을 하게 됐다. 어릴 적의 결핍과 상처들로 인해 변해버린 괴물 같은 내 모습을 토해낸 그림이 벽면에 걸려 조명을 받고 있으니 생각보다 훨씬 더 아름답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번 전시는 서로 다른 모습의 결핍과 상처를 갖고 있는 8人의 초상화 이야기다. 이 과정을 통해 무엇이 사람들에게 전해질지는 모르겠지만 '당신 모습 그대로 충분히 아름답다고' 얘기 하고 싶다. 나의 가시를 인정하고 품게 됐을 때 비로소 다른 사람의 가시를 받아들일 수 있었던 지금의 나, 그리고 과거의 찌질하고 쭈굴 거리던 내가 느낀 이 감정이 모두에게 전해졌으면 ■ 주영광
□ 부대행사(날짜별)
수애뇨339 10/12(금), PM 7시 공연 "반고흐와 드뷔시" 연주자 / 김부용(피아니스트), 지현주(플루티스트) 10/16(화), PM 2시 작가와의 대화 "꿈꾸는 미술과 걸어가는 삶" / Dividing & accumulating 강사 : 윤기언 내용 : 전시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과 윤기언 작가님과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입니다.
갤러리아트유저 10/13(토), PM 2시 Art Toy made by ME (내가 만드는 아트토이) 강사 : 하명은
아트스페이스퀄리아 10/14(일), PM 2시 특강 "유럽에 있는 작은 미술관" 강사 : 하계훈 내용 : 유럽에 있는 작은 미술관 유럽의 대도시에 있는 루브르나 내셔날갤러리 프라도와 같은 미술관에서 만나는 유명 미술품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지만 한번쯤 방문할만한 중소규모의 미술관과 그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들 가운데 흥미로운 작품들을 소개한다.
제비꽃다방 10/13(토), PM 6시 특강 "작가와의 만남" 및 하우스콘서트(초대게스트 배우 박연하) 강사 : 주영광
Vol.20181010c | String(끈)-JAM 프로젝트(Jamunbak Art Movement, 자문밖문화운동)展